이달산행예정지
(279차) 2016년 4월 정기산행(월악산)
작성자 : 김삼수
작성일 : 2016.03.30 17:57
조회수 : 2,089
본문
2016년 4월 정기산행 (월악산)
일시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오전 6시 모교 체육관출발
장소 : 월악산(충북제천)
회비 : 인당 3 만원
안녕하세요 인고 동문산악회 4월 정기산행 공지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은 동문 선. 후배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및 동문 산악회 밴드 에 참석하신다는 댓글 또는 총무 휴대폰으로 참석 문자 전송 부탁드립니다.
* 입금계좌 192-910012-55705 하나은행 김삼수(인고산악회)
4월 정기산행 참석자 명단
62회 이 태범 외 1 동문님
67회 홍 성환 동문님
69회 이 상협, 허 순택 동문님
70회 고 정현, 나 기홍, 나 양환, 민 경훈, 오 태성, 이 은용 동문님
72회 남 상일 내외 동문님
73회 박 홍규 내외 동문님
78회 김 수형, 민 형찬, 우 경원 외1 동문님
77회 김 태인, 이 대선 동문님
80회 이 상동 동문님
81회 김 현기, 이 시호 동문님
82회 안 광균, 안 남헌 외 1, 안 덕진, 임 중혁 동문님
84회 김 선도 내외 동문님
85회 심 문현 동문님
86회 김 병준, 이 종철 동문님
90회 김 삼수 내외, 김 성민 동문님
93회 황 규득 동문님
4월 15일 현재 38 명 참석 문자 주셨습니다.
코스: 신륵사~신륵사 삼거리~보덕암삼거리~영봉~신륵사 삼거리~신륵사
소요시간 : 4시간 반 예상
숲이 우거져 전망은 볼 수 없지만 아름드리 소나무며 탐방로 주변에 핀 야생화 등을 보면서 탐방 할 수 있는 코스
월악산 생김새의 기이함은 월악산 주봉을 "영봉"이라 부르는 것을 보면 짐작 할 수 있지요. '신령스러운 봉우리', '신비로운 봉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월악산이 처음부터 월악산이라고 불렸던 것은 아닙니다. 삼국시대에는 월악산의 정상인 영봉에 걸친 달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월형산'으로 불리다가 고려초기에는 '와락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길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산행을 시작을 알리는 영봉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시간이 없는 탐방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탐방로이니 만큼 거의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계단 보다는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철계단 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산에 오를 때는 별다른 무리가 없지만 하산을 할 때에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숲이 무성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풍경들을 보기 힘들지만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코스이다.
송계삼거리에서 영봉까지는 계단을 따라 돌고 돌아 올라야합니다. 한시간 가량 계단을 타고 올라보니 영봉은 암벽 봉우리로 푸석거리는 암벽은 자칫 위험할 수 있어 정상 인근을 철망으로 돌려뒀다. 마지막 철계단을 올라서면 월악산 영봉이라는 표지석이 반겨주며 아래로는 충주호 전경을 볼 수 있다.
댓글목록 0
남상일님의 댓글
72회 남상일 부부 참석
박홍규님의 댓글
저도 정리 마치고 부부 함께 참석하겠습니다...
김삼수님의 댓글
네 참석 감사 드립니다. 산행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산행은 오랫만에 좀 오르막이 힘든 코스가 될 거 같습니다만 영봉에 올랐을때의 기분을 생각하며 좋은 산행 될 수 있도록 힘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