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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2연패를 위한 힘찬 시동 - 경주고에 콜드게임승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4.28 07:00
조회수 : 11,904
본문
‘야구 명문’ 인천고가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경주고를 꺾고 16강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불을 지폈다.
인천고는 27일 서울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회전(27강) 경주고와의 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8회 8-1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인천고는 선발투수 김석운이 2회초 2사 3루에서 이주흔에게 적시타를 맞아
경주고에 미리 1점을 내줬지만 5회 타자일순하며 대거 4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인천고는 7회 이재원, 박윤의 연속 2루타와 이창엽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탠 뒤
8회에도 이명기, 김남형, 이재원의 3타자 연속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다시 2점을 추가, 경기를 일찍 끝냈다.
지난 17일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는
이번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건태기자 (블로그)guntae
종이신문정보 : 20050428일자 1판 12면 게재
투수코치인 이재홍코치 부친상으로 투수코치가 부재중이고
최강 멤버가 아닌 3학년 선수인 김석운, 문현배, 이창엽선수등을 출전시키고도 대승을 이끌어낸
선수들의 투지와 양감독의 전술 ...
틀림없이 대회 2연패, 내년 3연패를 달성하여 대통령배 우승기를 영원히 보관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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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호님의 댓글
형님..최강 멤버가 아닌 3학년 선수들을 삭제하고..숨은 인재로 표현하심이 어떨런지요..저도 자식 키우는데 그들 부모님들은 돌아서서 눈물 흘립나다..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