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4월 18일 우승기 봉납식 장면> 4월 21일은 야구후원회 정기총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 왕중왕전에서 우승하여 다음주 26일부터 시작되는 대통령배를 마친 뒤에 갖으려고 하였다가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여 정기총회를 한달 뒤로 미루고 100주년 기념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위한 환영회가 모교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대회의 성격상 야구역사 100년이 되는 인천고 야구부가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는 사실은 동문모두에게 자랑이 아닐 수 없다. 21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있을 환영회에 모두 참여하여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서 다음주에 열리게 되는 제39회 대통령배도 작녀대회에 이어 2연패, 또한 이번 대회에 이어 2연승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홈페이지를 통한 문자중계등으로 한참 후끈 달아오르고 있던 홈페이지가 19일 오전부터 갑자기 다운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서버가 다운되자 서버회사에 문의한 결과 외국의 한 해커로 부터 해킹(장난)을 당하여 서버작동이 일시 멈추는 일이 발생하였다. 20일 12시경 서버를 복구하여 재가동 하였지만 아직 홈피 오픈후 프로그램 일부수정과 함께 버그를 잡는 상황이라 백업을 해 놓았던 15일 이전의 자료만 복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관리자도 넷티즌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는 추후에도 발생할 지 모를 해커등에 대비하려 방어벽을 완벽하게 설치하였으며, 백업도 1일 1회에서 12시간 간격으로 그 횟수를 늘렸다고 한다. 저장공간도 넓게 자리하고 있는 총동창회 홈피에 개교 110년, 야구역사 100년의 모든 자료를 수록하고자 하오니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