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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인천고, 대구고 잡고 16강 진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8.08 06:21
조회수 : 12,846
본문
7일 1시 봉황대기 2회전에서 강호라고 평가받던 대구고를 김용태선수의 완투와
전선수의 고른 기량으로 4점을 선취하고 6회말 국혜성 선수의 쐐기를 박는 2점 홈런 등으로
가볍게 16강에 진출하였다.
이번 봉황기 야구 역시 야구역사 100년(실제론 1898년 시작)을 맞이하여 집필중인 <인천야구한세기>
발간을 앞두고 벌어지는 경기로서 다른 모든 팀들은 승승장구하는 인고의 희생양이 될 것입니다.
16강전은 8일 진흥고교-성남서고 의 승자와 10일 15:30(수)에 동대문구장에서 열리게 됩니다.(우천시변경가)
동문 여러분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야구장으로 나오셔서 맘껏 화이팅을 외쳐보십시오.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말끔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인고인이란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질 것입니다.
응원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전(13:30)에 모교체육관앞에서 출발합니다.
인천고 야구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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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완봉역투 인천고 16강 안착(봉황기 야구)
‘야구 명문’ 인천고가 대구고를 잡고 제3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인천고는 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32강전에서 선발 투수 김용태의 완투와 국해성의 투런 홈런 등 8안타를 몰아쳐 대구고를 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인천고는 2회말 1사 주자 2루에서 오민수의 좌중간 깊숙히 빠지는 2루타로 먼저 1점을 얻었다.
계속되는 공격에서 인천고는 국해성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찬스에서 대구고의 투수와 포수의 연이은 실책 등으로 3점을 보태 4-0으로 앞섰다.
인천고는 또 6회말 무사 주자 1루에서 국해성이 투런 홈런을 날려 2점을 보태, 결국 6-0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동성고가 충암고를 3-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지건태기자 (블로그)guntae
종이신문정보 : 20050808일자 1판 12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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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뉴스
인천고는 완봉승의 사나이 김용태의 완봉 쾌투를 앞세워 대구고를 6-0으로 완파했다. 지난 4월 최우수고교야구대회 8강전(동성고)과 결승전(부산고)에서 거푸 완봉승을 따내며 대회 MVP를 거머쥐었던 인천고 선발 김용태는 9이닝 산발 5안타 무실점으로 역투,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회 안타 2개와 상대 수비 실책 1개로 대거 4점을 올린 인천고는 6회에 1학년 막내 국해성의 중월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 청룡기 준우승 팀 대구고는 6회 2사 1,2루와 8회 2사 1,3루 찬스에서 잇단 헛방망이질로 추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봉황대기-인천고, 대구고 잡고 16강 진출 지건태기자
gun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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