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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인의 기상이 이곳에도 - 2006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순종(69회)총감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7.28 15:22
조회수 : 10,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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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주제 확정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주제 확정‘Light into Life(삶을 비추는 디자인)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본계획 확정9일 오후 4시 제73차 이사회에서 기간은 2005.10.18~11.1까지 15일간 GEXCO, 충장로, 상무지구 등 시내일원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는 9일 오후 4시 재단 회의실에서 제73차 이사회를 열어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개최기간 및 장소, 주제를 확정했다.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Light into Life(삶을 비추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 GEXCO(광주전시컨벤션센터), 충장로, 상무지구 등 광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순종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총감독에 따르면 “디자인의 이상향(Dream, Vision)은 인간의 삶과 생활을 빛으로 이끄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이 주제에 대한 논의가 소홀히 취급되어 왔다”며,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빛고을 광주에서 바라 본 21세기형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일반인들의 삶과 디자인의 관계방식에 대한 담론을 유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05광주비엔날레는 21세기 미래의 삶과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여 세계 디자인의 가치를 선도하고, 광주지역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며, 아시아 디자인의 발신기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 문화수도 광주를 ‘미래디자인의 발신지’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전시 행사를 통하여 생활 속의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끼고, 회의를 통해 논의하고, 워크숍을 통해 디자인을 배우며, 페스티벌을 통해 디자인을 즐기도록 기획되었다. 총 18개의 공식행사로 구성되는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행사는 본전시와 특별전으로 나뉘며, 본전시는 로봇 디자인 등 인간과 일상 중심의디자인, 차세대 정보 기술디자인 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등으로 꾸며지는 ‘미래의 삶전과 동북아를 대표하는 아시아 디자이너들의 전시 ‘아시아의 빛’전으로 구성되었으며, 특별전은 ‘한국인의 생활과 디자인’, ‘미래도시 광주’ ‘Design from Gwangju, 세계의 디자이너 명예전당’ 4개 행사로 구성되어 GEXCO(광주전시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지게 된다. 이 외에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 디자인 컨퍼런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워크숍 및 세미나’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벤트’가 광주 시내 전역에서 열려 광주를 디자인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특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벤트’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회사가 참여하는 디자인 경연의 장 ‘광주 디자이너스 블록’, GEXCO 전시장 내 ‘공식비엔날레 기념품점’,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기간 중 매주 주말 충장로 일대에서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디자인 벼룩시장’, 충장로 일대에서 각종 아트웨어를 선보이게 될 ‘스트리트 패션쇼’와 충장로, 쌍암공원 광주디자인센터에서 펼쳐질 ‘빛의 축제’ 등으로 광주 전역을 축제의 도시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날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기간, 장소, 주제 등이 확정됨에 따라 비엔날레 재단은 본격적인 전시준비에 돌입, 다음달 초까지 세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3월 기본계획 및 마스터플랜 완성 * 3월~4월 참여디자이너 섭외 및 국내외 인지 홍보 *4월~5월 설치, 관리, 운영 매뉴얼 확정 및 관련자 교육 *4월~10월 전시설치, 전시장 시공 및 오픈 예행 연습 *개,폐막식, 전시작품 포장 및 반송, 결과보고서 작성 등의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문의 : 기획홍보팀 062-608-4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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