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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야구 한 세기> 발간 presentation
작성자 : 이덕호(70)
작성일 : 2005.07.26 15:47
조회수 : 13,322
본문
∙<사진은 25일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인천야구 한 세기" 발간 presentation 행사에서 안길원 편집위원장(총동창회장)의 기념사를 하시는 모습>
10년 전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을 때
기념관 건립과 기념조형물 제막, 그리고 열린음악회 유치 등
전국 어느 고교에서도 할 수 없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경축한 바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개교 110주년.
또한 우리 인고동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야구부 창단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총동창회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들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동문장학회(회장 민성기 66회)에서는
지난 6월 인천사랑 걷기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
우리 인고인들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고
인천 사랑의 모범을 보인바 있는데,
이젠 야구후원회(회장 최병목 69회)가
<인천야구 한 세기>의 10월 발간을 목표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에
기념비적인 야구사 <인천야구 한 세기>가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7월25일(월)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인고, 제고, 동산고의 동창회장과 야구후원회장, 교장
그리고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야구 한 세기> 발간 presentation이 있었는데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인천의 중심학교로써
한 차원 높인 열린 마음으로 동산고 제물포고와 함께
우리 인고야구의 역사만이 아닌,
<인천야구 한 세기>를 출판함으로써
지역정체성과 화합을 높이는데 맏형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새얼문화재단 지용택이사장님(56회)의 축사 중 인용하신
줄탁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개교110주년, 야구부창단100주년에 걸맞는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여
인고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들과 관계 동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고 만세!!
행사에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와 뉴스를 보는데
KBS 9 스포츠 뉴스에 <인천야구 한 세기> presentation기사가 나왔습니다.
인사 말씀하시는 우리 최병목야구후원회장님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최병목회장님 만세!!
사족 1,
<인천야구 한 세기> presentation 행사를 어느 분이 기획하셨는지,
우리 인고동창회의 행사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족 2,
한 동안 후원회비 안 냈는데,
회장님의 열성에 감동받아 이번 달부터 후원회비를 꼬박꼬박 내겠습니다.
[농협 154-12-421740(예금주 최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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