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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그래도 대붕기를 기대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6.30 19:28
조회수 : 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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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에서 안산공고에 1회전 탈락후
운동장에는 긴장이 감돈다.
선수들이 운동장을 왕복한다.
훈련이라기 보다는 기합에 가깝다는 느낌...
대붕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기우일까?
주요포지션인 포수 2명이 부상이니...
이재원 선수는 파울볼에 맞아 손등 뼈조각 수술,
김재환 선수는 어깨 인대파열...
김성훈 선수는 지명되지 못한 충격에 따른 무리한 피칭으로 자신감 결여.....
그래도 출전을 하여야겠기에 급조한 포수훈련...
중학교 시절 포수를 보았던 오민수 선수가 포수 연습중 ...
그래도 이번 시합부터 국혜성 선수가 등록되어 그나마 다행...
야구는 9명이 하는 게임임으로 특정 선수가 중요하겠지만
오히려 똘똘뭉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특정선수들 보다는 세기면에서는 떨어질 지 모르지만
오히려 선수들의 결속력에서는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가져보지만 ...
그래도 힘차게 외쳐본다...
그래도 젊음과 내일이 있어 좋다...
후배들아 너희에겐 내일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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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님의 댓글
오민수선수는 중학시절 캐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