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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건아들
작성자 : 백상진(74)
작성일 : 2005.10.11 10:07
조회수 : 12,714
본문
∙∙<사진은 백상진 동문(회장)이 김경순 이사장님께 회원들의 의결에 따라 “이사장 위임장”을 전달하는 모습>
인천의 건아들
현존하는 인천 출신 해외 건아 중의 하나는 얼마전 국무회의에서 “태극 무공 훈장”을
추서하기로 의결 받은 제2차 세계대전과 6.25 한국 전쟁의 영웅 김영옥 대령이다.
그는 인천에서 첫 출발한 미국 이민선박에 승선했던 초기 인천 출신 이민 부모로 부터 태어난
이민 2세로서 미군에 입대하여 혁혁한 승전보를 올렸다.
김영옥 대령은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의 추천을 받아 “한국 이민사 박물관”의
인물란에 기록될 것이다.
지난 9월27일 화요일 저녁 JJ Grand Hotel의 코스모스 연회실에서
이억만리 태평양을 넘어 미국에 이민와서 각고의 어려운 이민 장벽들을 극복하고
나름대로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천 출신 건아들이 총망라하여 참여해서
제2대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임원 및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 하고
정관을 재 정비하여 의결하였다. 이로써 이제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는
명실공히 인천 출신 미국 동포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매우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임원 및 이사진은
그야말로 각 동문회와 단체에서 활동적으로 일하거나 모든 회원들이 존경하여
추대하는 인물들로 인천 출신 재미 동포의 대표적 실세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회의 위용을 드높여 주는 임원 및 이사진들을 간략히 소개해 올립니다.
수석 부회장: 김근호-인천공고 동문회 창설 회장, 회장 임기를 3번이상 연임하며
인천 공고 동문회의 전성기를 이뤘음, 현재 당 동문회 상근 고문, LA시내에서
크게 성공한 사업가, 마땅히 이사로 모시기에 넉넉한 분이시지만
재건된 인천 향우회를 위해 회장을 도와 현직에서 수고해 달라는
회장의 요청에 흔쾌히 허락해 주심, 그래서 회원들로 부터 존경을 받음
부회장들: 각 동문회와 단체의 부회장들
수석 총무: 배상훈-인고 동문, 미국인 회사 재정 투자 관리사
총무들: 각 동문회와 단체의 총무들
이사장: 김경순-인고 동문, 고대 졸, 서울대 행정 대학원 제1회 졸업,
직원 2,000명의 회사 사장, 뉴욕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아시안 경제인 협회 회장 역임, 카터 대통령 시절 백악관의
아시안 경제 자문위원으로 등소평 방미시 대통령과 헤드 테이블에 같이 배석,
현재 LA거주, 회사가 번영 일로, 향우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얼마든지 지원하겠다고 하여 박수갈채를 받음.
이사: 오인동 - 제물포고 동문, 서울대 의대, 하버드대 수련의, 관절의 인조 물렁뼈
제조 시술 성공으로 특허를 내어 LA에서 매우 성공한 의사.
제물포고 LA 동문회의 전성기를 이뤘던 인사.
김영선-인천공고 동문, 연세대 의대, LA에서 개업한 내과의사
한인수-부평 향우회 초대회장, 지난 25년간 부평 향우회를 장족의 발전을 하도록 지도한 인물,
LA시청 커미셔너 역임, 성공한 사업가
최광주-제물포고 동문회장
김해용-인고 동문회장
노승권-동산고 동문회장
박계상-인천공고 동문회장
김헌구-송도고 동문회장
김춘자-인일여고 동문회장
한호경-인하대학 동문회장
차경석-부평 향우회 회장
이정근-부평중, 동중 동문회장
국제 협력처 이사: 장태한-인고 동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UCR) 교수, 4.29 LA 폭동시 사건의
본질을 정확히 진단하여 미 주류언론과 동포언론에 널리 알려진 인사.
미국 교육계에서 다수의 교육자상과 SAT 미 대학시험 채택 공로로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 미국 현지 중앙일보 칼럼리스트.
김영옥 대령이 태극 무공 훈장을 받도록 하는데 학술적으로
결정적인 지원을 한 학자.
회장: 백상진-인고동문, 테네시 주립대학에 유학. 현대병 투병 전문의학 박사
(Dr. MCDC, Ph.D., MD), 미국 공인 현대병 건강 교육 전문가
(CHES), 현대병 투병 연구소 대표, 국제 건강 선교 교회 담임목사,
미국 암 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로 부터 2차례 표창 추천 받은 프로그램 강사,
요즘 LA 지역사회 각 지도자급 단체로 부터 초청받아 강의 중이며,
TV, 라디오, 신문에 인터뷰 방영 중.
- 이사회 결의 사항 -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회원 주소록 발간:
각 동문회와 단체의 총무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회원 명단을 수석 총무에게 가능한 빨리 제출해 주실 것.
수석총무 연락처: 배상훈 (310-809-0682, Fax 949-833-1427,
이메일 sang_young95@yahoo.com
우편주소: 715 Monte Vista, Irvine, CA 92602).
1. 정관 초안을 의결하다.
2. 한국 이민사 박물관 사업의 협력을 위해 회장이 11월에 인천 광역시로 부터 위임장을 받아온 후
각 언론사를 후원 기관으로 영입하여 미국 전역의 언론사와 인터뷰하므로
전 미주 동포들의 최대 관심 사업으로 발전시킨다.
3. LA시와 인천 광역시의 협력도시 결연을 추진하고 결연식을 즈음하여
인천 광역시장과 인천 광역시 출신 현직 국회의원을 모두 초청하여
4.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의 밤”을 개최하고 올림픽가에서 벌어지는 한국의 날
축제에 인천 광역시장이 그랜드 마샬로 탑승토록 추진한다.
5. 매년 5월에 15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천 광역시장배” 재미 향우회 골프대회를 갖고
당일 저녁에 총회로 모인다.
6. 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철거 움직임에 관해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원들의
균형있는 입장을 대한민국 정부에 전달한다.
7. 제1세대 인천 출신 이민 가족으로 각 나라로 부터 무공 훈장을 받은 김영옥 대령의
태극무공훈장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대통령 사인전에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의 글을 보낸다.
8. 회장단이 총 영사관을 방문 관련 사업 협력을 의논한다.
존경하는 전세계의 인고인 선후배 동문 여러분,
기세 좋게 매진하고 있는 우리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가
날로 발전하여 인천 광역시와 LA시, 대한민국과 미국의 공통분모 유익에
크게 이바지하고, 모교 인고인의 자존심을 드높여 주는 성공을 이루도록
전세계 곳곳에서 마음 깊은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건승하시고 多福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10월10일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회장
인천 고등학교 남가주 총 동문회 부회장
백상진 올림 (인고 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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