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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봉황기 16강전 10일(수요일) 15시 30분(버스13시 30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8.09 18:31
조회수 : 13,891
본문
인천야구 한세기를 집필중이며, 야구역사 100년인 인고가
봉황기는 아직 품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8강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8강에는 경남고가 부산고를 13: 5로 승리, 천안북일고가 휘문고를 3 : 1로 승리,
광주일고가 돌풍을 일으키는 제주관광고를 3 : 0으로 꺽고
8강에 선착하였습니다.
우승까지는 4번의 승리를 하여야 합니다.
개교 110주년 야구역사 100년, 인천야구 한세기 발간...
봉황기 우승으로 인고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무더운 여름인데도 휴가조차 없었던 선수들도 이제 빨리 쉬고 싶을 것입니다.
다음에 미추홀대회도 준비하여야 하고...
이제 4게임만 이기면 우승이지만
한참 더운 시간에 벌어지는 진흥고전이 특히 선수 자신과의 싸움의 고비가 될 듯합니다.
10일 15:30에 광주 진흥고의 게임만 이기면
나머지 3게임은 야간 경기이므로 선수들도 덜 더울 것이며,
응원을 하는 동문들도 더위와는 싸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인 이번 봉황기를
품는 그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그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버스 출발 : 경기시작 2시간전(10일은 13시 30분)
- 출발장소 : 13시 30분
인천고야구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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