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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봉황기 야구대비 일요일 무더위에도 최종훈련중 수박먹으며 땀을 식히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7.31 17:38
조회수 : 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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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늘 모교운동장에서는 내일(8/1 13시) 봉황기 1회전 구미전자고와의 일전을 앞두고
컨디션과 전술 등 최종점검이 있었다.
(2회전은 8월 6일 부전승의 대구고와 예정)
이재원, 김재환 선수의 부상으로
100주년 야구대회때의 최상의 전력은 아니지만 타격과 수비
모두 무더위를 날려보낼 정도의 믿음직한 공수 훈련이 한참이었다.
오후 3시경 김헌식 상근부회장님과 최병목 야구후원회장님이 직접 수박을 사들고 오셨다.
(에궁 그냥 돈 만 보내셔도 괜찮은데..ㅎㅎ)
오후 훈련을 모두 마치고 먹는 수박 한조각은 무더위에 지쳐있던 선수들에게는
그야말로 달콤한 청량제 였으리라..
(회장님 잘 먹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선수단 일동)
무더운 방학중에 열리고 또한 예선이 없는 봉황기이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그 어떤 대회보다도
큰 대회이므로 두 부상 선수의 공백은 크기만 하겠지만
국혜성 선수의 가미로 다소 안정을 찾은 타격과 함께
내일부터 구미전자고와 일전을 치루게 될 야구부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승전보를 기대하며서 인고 화이팅을 외쳐본다.
한국야구는 인천이..
인천 야구는 인고가...
최병목 야구 후원회장님 화이팅...
인고야구후원회 화이팅...
인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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