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대공원 봄 이야기

                     서봉/ 이무춘

다시 봄이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인천대공원 관모산 자락에

봄의 門前 새문 여는소리

넓은 터를 안고있는 자연공원

분주하기만 하다

겨울의 흔적위에

봄의 色이 번져온다

시샘의 찬바람이 몇번쯤

뺨을 때려도 꽃은 필테고

그리움은 그만큼

더붉어질 터

亂粉粉 피고지는

꽃들로 장수동 대공원도

한층 붉어져 가리라

봄이 핀다

청춘의 꽃은 시들어도

열매는 영근다

웃어라 ! 우리 노년의 삶

오늘도 '느티나무 집'에서

술잔 치켜들고

9988234를

소리높혀 외쳐본다

2012.3.18.관모산 다녀오며

~산악회장 이무춘~

<오늘  30여명 참석 대견하면서도

대단들 하십니다

더구나 장원기.공경식. 이영호.김수정 님들

산악회 애정이 깊어 금일봉으로 선뜻 협찬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행규님의 고급 와인으로 분위기 만점 우리는

이래서 행복 하답니다  

다음 25일은 북한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