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瑞氣滿堂의 새둥지를 틀며<59회 동창사무실>
작성자 : 이무춘
작성일 : 2012.01.28 23:52
조회수 : 2,917
본문
瑞氣滿堂의 새둥지를 틀며
瑞峰 李茂春
"설날 지나면 봄이란다" 아주 어린시절
부엌 아궁이 앞에서 들려주신
어머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겨울은 간절해지는 시간
겨울이 벌써
주춤하는것 같다.
가는겨울과 오는봄
그 경계에서
사람들은 어느쪽에 발을
딛고 싶어할까 ?
오늘 오랫만에 동인천을
찾았다.
59회 동창사무실 새둥지
이영호 회장 이신웅 총무
수고가 많다.
동창친구들 위해 봉사하는
이들 덕분에
우리는 이렇게 행복하다.
고교동문의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철없던 개구장이 시절을 벗어나
어였한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를
함께보낸 고교동문
원초적인 우정이다.
고사떡에 술잔돌리는
우리들의 만남은
영원할것 같다.
상서로운 기운이 집에 가득하다는
瑞氣滿堂으로
59회 동창들의 모든일이
잘되기를 마음모두어
빌고 빈다.
2012년 1월 27일
서기만당의 새둥지를 다녀와서
~이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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