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상반기 재경 인고 74회 동창회 스케치<?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진 우 곤
모두들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일이 즐겁다면 인생은 낙원이다.’ 이것은 내가 즐겨 쓰는 말이나 강정득 동문을 보자 더욱 그 말이 실감났다. 제 갈 길로 간다는 말이 있다. 나 역시 문학을 통하여 제 갈 길로 가고 있지만, 그도 비틀즈 음악 세계를 통하여 열정을 가지고 제 갈 길로 가고 있지 않은가. 그는 언제 보아도 항상 웃음이 가득하고 명랑하다. 그래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정감이 간다. 이는 아마도 음악 세계를 통하여 얻은 자신만의 생활 철학인지도 모른다. 사실 어떤 분야든 제 갈 길로 간다는 것은 삶에 즐거움을 안겨줄 뿐더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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