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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강북지회창립회의(11/28,수,저녁7시,종로바베큐)
작성자 : 서문용
작성일 : 2007.12.19 10:54
조회수 : 2,739
본문
지역 동문 모임 활성화를 위하여 재경총동창회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됐던 지역별 동문 교류의 장을 강북(종로/중구/서대문/동대문)지회를 결성하므로써 작년 목동,용인/수지에 이어 올해 여의도/마포지회, 기존 강남지회등 여러지역으로 동문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아직까지 완전치 않으나 초기 지회 결성을 통해 많은 동문들이 결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내년에는 일산지회등도 여력이 되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강북지회는 관공서나 언론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계 중알일보,동아일보,연합뉴스등 동문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지회 모임에는 여러연말행사가 겹쳐서 못 오신것이 아쉬었고 중앙부처 관공서에도 의외로 동문들이 없다는것을 구본충(74회) 행자부 선배님께서 말씀하셔서 알게 됐습니다.
사전 공지가 늦었었도 많은 강북지회 동문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특히,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신 황중석(62회)선배님께서 멀리 목동지회소속임을 밝히시며 강북지회 축하및 격려 해주시기 위해 오셔서 동문간의 교류및 활성화에 대한 격려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재경총동창회장이신 권대용선배님이 모임 취지및 당부 말씀이 있으셨고 참석하신 동문들 차례대로 자기 소개및 인사가 있었습니다.
가까이 계시면서 몰랐던 동문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특히 대통령 경호관리부장이신 김태환 (73회)선배님이 옆에 군무원으로 기무사에 근무하고 있는 김칠용(81회)후배가 가까이 있는것을 알게 돼어 얘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얘기에 끝날줄 모르고 강북지회장으로는 오늘 참석하려다 급하신일로 참석치 못하신 김&장에 근무하고 계신 김진웅(73회)선배님께서 맡기로 했으며 73회 선배님들이 가장 많이 참석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1차 저녁식대(276,000)는 재경조직부회장이시며 은행연합회 근무하시고 계신 나승조(75회)선배님 께서 찬조하셨습니다.. 2차는 황중석 선배님께서 내시기로 하고 갔으나 이광규(73회)선배님께서 내시는바람에 황선배님이 나이 먹으니 동작도 느려서 다음에는 못 오겠다고 하시면서 껄껄 웃으시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참고로 황중석 선배님 큰딸(35세) 시집 보내야한다고 성혼시 차한대 부상이 걸렸으니 꼭 알아보라고 하셔서 재경간사 할일도 많네 하면서 좋은 신랑감 알아보고 있는데 인연을 맺어준다는게 쉽지 않네요.. 좋은 사람 있으면 재경간사로 연락바랍니다.
참석 하신 분들 : 15명
62회 : 황중석/총동창회 수석부회장
69회 : 권대용/재경총동창회장
73회 : 김기옥/재경재정부회장,성병덕/농협경제기획부단장,이광규/우정특수기업상무
김태환/대통령경호실관리부장,신영/제비표페인트남문상사대표
74회 : 구본충/행자부 윤리복지정책관
75회 : 나승조/재경조직부회장
80회 : 오양택/한국유리 인사총무과장
81회 : 이광희/재경사무국장,양대진/재경동기회장,최광월/전유시스템이사,
김칠용/기무사군무원
82회 : 서문용/재경간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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