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2월 10일 게임후기입니다.
작성자 : 윤은식
작성일 : 2008.02.11 14:14
조회수 : 1,142
본문
안녕하세요 총무 윤은식입니다. 설은 잘 보내셨지요?
춥다 따뜻하다를 반복한 어제, 논현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뤘습니다.
설 연휴 끝물이라 많이 나오실지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그래도 많이들 나와주셨습니다.
참석자는
이성헌(78), 주민수(80), 임중혁(82), 추승호(82), 김범준(85), 심문현(85)
윤은식(87), 조상규(87), 김진하(89), 이호성(89), 이효일(90), 홍석범(91), 이미진(95)
이상 13명이 나와주셨습니다. 그외 영선형님은 장모님 생신으로, 선호형님은 남해 전훈중인 인고 후배들 방문으로, 기정이는 시골갔다 올라오고 있는 중으로 참석 못하셨고, 그외 승훈형님, 본능형님, 입대를 앞두고 있는 105회 재한이도 문자 보내주셨습니다. 참, 영배형님은 건강검진 건으로 병원가셔야 되서 참석못함을 알려주셨습니다. 78회 동환형님도 통화했는데 아직 허리가 안좋으셔서 나오시기는 힘드시답니다. 동환형님 빨리 완쾌하십시요..
투수인력의 불참과 전날 볼링과 음주로 망가지신 중혁형님 소식 듣고 부랴부랴 상규에게 전화했는데, 투수로 등판해야 할 지 모른다는 제 말에 상규가 엄청(?) 좋아했건만 2이닝인지 3이닝인지 동안 8자책(9자책?)으로 불지르고 무너졌습니다.(아무래도 남대문 방화의 범인은 열받은 상규인것 같습니다ㅋㅋㅋ) 다행히 상규가 2루타 포함한 2안타를 쳐서 9회말 10대 10으로 게임을 마쳤습니다. 오랜만의 등판인데도 열심히 던져준 상규와 민수형님, 중혁형님, 진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월중으로 야사모 신년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그동안 마음은 있는데 오랜 불참으로 쑥쓰러워서 못나오신 분들, 2월 신년회부터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3월부터는 함께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2월 17일) 게임은 효일이가 뛰던 일산의 동거동락팀이고 내일 운동장사정 확인하고 공지올린 후 문자 드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춥다 따뜻하다를 반복한 어제, 논현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뤘습니다.
설 연휴 끝물이라 많이 나오실지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그래도 많이들 나와주셨습니다.
참석자는
이성헌(78), 주민수(80), 임중혁(82), 추승호(82), 김범준(85), 심문현(85)
윤은식(87), 조상규(87), 김진하(89), 이호성(89), 이효일(90), 홍석범(91), 이미진(95)
이상 13명이 나와주셨습니다. 그외 영선형님은 장모님 생신으로, 선호형님은 남해 전훈중인 인고 후배들 방문으로, 기정이는 시골갔다 올라오고 있는 중으로 참석 못하셨고, 그외 승훈형님, 본능형님, 입대를 앞두고 있는 105회 재한이도 문자 보내주셨습니다. 참, 영배형님은 건강검진 건으로 병원가셔야 되서 참석못함을 알려주셨습니다. 78회 동환형님도 통화했는데 아직 허리가 안좋으셔서 나오시기는 힘드시답니다. 동환형님 빨리 완쾌하십시요..
투수인력의 불참과 전날 볼링과 음주로 망가지신 중혁형님 소식 듣고 부랴부랴 상규에게 전화했는데, 투수로 등판해야 할 지 모른다는 제 말에 상규가 엄청(?) 좋아했건만 2이닝인지 3이닝인지 동안 8자책(9자책?)으로 불지르고 무너졌습니다.(아무래도 남대문 방화의 범인은 열받은 상규인것 같습니다ㅋㅋㅋ) 다행히 상규가 2루타 포함한 2안타를 쳐서 9회말 10대 10으로 게임을 마쳤습니다. 오랜만의 등판인데도 열심히 던져준 상규와 민수형님, 중혁형님, 진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월중으로 야사모 신년회(?)를 마련하려 합니다. 그동안 마음은 있는데 오랜 불참으로 쑥쓰러워서 못나오신 분들, 2월 신년회부터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3월부터는 함께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2월 17일) 게임은 효일이가 뛰던 일산의 동거동락팀이고 내일 운동장사정 확인하고 공지올린 후 문자 드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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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식(87)님의 댓글
앗! 혜원이도 왔다 갔는데... 미안해 혜원아.
조상규87님의 댓글
40줄을 새삼 느꼈습니다.ㅋㅋ 어제는 몰랐는데 어깨통증과 허리통증으로 몸이 망가졌네요ㅎㅎㅎ 비록 9실점을 했으나 볼넷이 1개밖에 없었다는 점 이점을 생각해주셔야하죠.드뎌 실밥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거를 알아주셔야 하죠 이젠 완급조절을 배우고 파워을 기르면 무적이 되지 않을까요 푸하하하
89김진하님의 댓글
선,후배님들 진짜 수고 많이하셨습니다.시작할때 날씨가 좋았는데 중반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리고 운동이 끝나고 삼겹살이나 먹으려 했는데 다들 도망들 가시구 ㅡ.,ㅡ 범준이형이랑 둘이 갔다가 가게 문을 안열어서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 겜후엔 꼭 삼겹살에 소주한잔 OK?ㅋㅋ
임중혁님의 댓글
야사모 선,후배님들은 나하고 한편인게 얼마나 고마운줄도 모르고 맨날 내야 땅볼만 친다고 지청구만 날리니 차체 청백전때 나의 무서움을 만방에 떨쳐 볼까나 푸하하하
상규와 같은 웃움을 날리니 속이 다 후련 하네요.
조상규87님의 댓글
중혁형님의 강속구가 주로 몸쪽으로 날라오니 청백전때는 살좀 떨리겠네요 ㅎㅎㅎ
윤은식(87)님의 댓글
무적이 된 상규의 모습을 간절히 보고싶습니다...
진하에겐 미안하네... 총무가 되서 뒷풀이도 챙겨주지 못하고...
이혜원(88)님의 댓글
^^ 재미있는 게임이었던거 같은데...쩝쩝
다음주엔 꼭 참석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