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11월 11일 게임후기 및 기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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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용현 스콜피온스와 7회 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아쉽게도 9 : 6으로 야사모가 패했습니다. 역시 회원들간에 실력차가 있는지라 골고루 투입되다보니 역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게임에 임해준 모든 야사모 회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리는 바입니다.
오늘 참석자는
이창열(78), 이성헌(78), 주민수(80), 김영선(81), 임중혁(82), 고선호(82), 추승호(82), 구본능(82), 오승훈(83)
심문현(85), 김범준(85), 조상규(87), 윤은식(87), 이혜원(88), 박기정(88), 이호성(89), 홍석범(91), 이미진(95),
장재한(105), 그리고 창열형님이 올려주신 사진에서 펑고 쳐주시는 감독님 옆에 있는 95회 친구(미안합니다. 후배님 이름을 모르겠어요) 등등...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셨고, 90회 이효일 후배는 일산리그 결승전 참가로 다음주부터 참석키로 전화주었습니다.(우승 축하한다 효일아, 다음 게임 때 한턱 쏴!)
10월 총회 이후로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셨고 명단에서 알 수 있듯이 78회부터 105회까지 아빠와 삼춘, 조카뻘이 함께 야구하는 화기애애한 광경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글머리에 말씀드리바와 같이 회원들간에 실력차는 분명히 존재하고 특히 저희 기수를 포함해 아랫기수로 갈수록 기술적인 면에서 실력이 딸리는 것같습니다. 선호 형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훈련에 임하는 태도에서도 미진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래서 바로 지적해 주신 선호형님께도 후배들을 대신해서 감사를 드립니다(고맙습니다 형님, 꾸벅*8번...)
그리고 총무의 게으름으로 운동장 사정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게임 진행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게임부터는 한 번 더 확인해서 게임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밥을 자주 언급하시는 일부, 정말로 아주 일부 회원분들이 계시는데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저는 제 동기 87회 조상규가 아직 미납한 회비가 있는지 몰랐는데요 어제 야구후원회 모임때 스스로 불더라고요... 미납한 회비 있다고요,... 오늘 약속 받았습니다. 월요일날 내겠답니다. 그리고 문현형님, 호성이도 나머지 회비를 내겠다고 하시네요(정말 감사합니다, 더이상 병줏으러 다니는 불쌍한 총무는 없을 것같습니다)...
위에 분들께는 월요일날 제 통장번호 쏴 드리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배부르고 따스한 게임이 될 수 있을 것같습니다.ㅎㅎㅎ
샛노란 은행잎만큼이나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속 깊은 댓글로 상규의 회비 완납을 압박해 주세요
상규가 계속 상규가 될지 퍽규가 될지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댓글목록 0
이창열님의 댓글
상규야 형 깁밥 좀 먹게 해줘라 이 추운 날씨에 배 마저 곪면 되겠니...ㅋㅋㅋ
윤은식님의 댓글
sk경기 보셨나요? 아쉽게 졌지만 정말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창열형님 걱정마세요, 상규가 챙겨드릴 겁니다.
이창열(78회님의 댓글
정경배의 파울 홈런이 자꾸 아른거리는 것은 무얼일까.. sk를 정말 다시 보게끔 민든 게임입니다. 마지막 이재원이도 아깝네 일본의 대투수 이와세에게 지지않고.... 당당한 모습... 바로 인고인의 모습 같아 더 보기 좋았습니다.
조상규87님의 댓글
ㅍㅎㅎㅎ 회비를 안내면 퍽규가 되다니.. 계좌번호문자로 보내라 나머지 낼테니
홍석범님의 댓글
추운데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어제 제동기인 정경배의 파울홈런 및 이재원의 타격을 보면서, 인천고는 역시 야구의명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진리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어제들 넘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주에도 꼭 나가고 싶은데요..
출장관계로 다음주에 꼭 뵙겠습니다...
아니면 선배님들이 청도로 오십시요.. 맛있는 청도맥주를 꽁짜로 드립니다.
주민수님의 댓글
청도가 워디여, 기본요금로 갈수 있다냐 조카야?(재한이는 손자여,사위감이여) 기본요금 넘으면 가기 워렵지잉
윤은식(87)님의 댓글
퍽규야 문자 보냈어, 흠흠
윤은식(87)님의 댓글
oh 미진 리, 다음 게임때 칭따오 맥주 마시게 해주는 건가?
신승오(80)님의 댓글
토욜엔 운동장에 갔었는데 좀 루리를 해선가 발목이 시끈러거리네요. 아직은 할 상황이 아닌것 같네여.일욜엔 행사가 있어서 참석 못하고.. 어깨, 다리 다친 이후로 야구도 못하고 축구도 못하고 배만 자꾸나와서 죽을 지경이네여. 얼릉나서 홈런치러 함 가야 할텐데...수고함다. 총무님
배운길(87회)님의 댓글
어젠 참석 못했습니다..송구스럽습니다..형님들도 만이나오셔서 열심히 하시공...덩생들도 만이 나온거 같은디..담주에는 절대 안빠지겄습니다..오널 하루도 즐건 하루 되세요..야사모 화이팅!!!
윤은식(87)님의 댓글
민수형님,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으면 저도 데려가 주세요.
승오형님, 어깨며, 다리며 요번 기회에 개비하시는게 어떨지요?
운길이 화이팅!!!
윤은식(87)님의 댓글
앗! 석범아 미안 네 사진은 봤는데 댓글은 못봤다
무척 초췌하더구나 ㅋㅋㅋ
이성헌(78)님의 댓글
운길이는 술독(?)에빠졌었나봐. 물어보지않아도 가히짐작!
매주하는 게임이었어도 지니까 아쉽네...
그래도모두열심히했고 즐거운하루였습니다.
선호후배님의따끔한강의(?)깊이새겨봅시다.
더 나은 내일을위해,야사모를위해.
모두모두..화이팅
(모두들 내일이다 생각하고 윤총무 많이도와줍시다.)
홍석범님의 댓글
ㅎㅎㅎ~
앞으론 수염도 깍고 화장하고 나가야지~
추승호(82회)님의 댓글
은식아 열씨미 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어제 게임하느라 수고들 많이 했어여 야사모 홧팅!!
張宰學(90회)님의 댓글
윤은식 선배님 야사모 90회~99회까지의 가입 명단하고 핸드폰 연락처를
메일로 주실 수 있는지요 ^^ 은식 선배님 전화 번호를 몰라서 글로 남깁니다.
장재학 019-379-0294, jack@kccworld.co.kr
윤은식(87)님의 댓글
죄송합니다 승호 형님. 부동의 센터께서 남기신 댓글을 이제야 봤습니다.
윤은식(87)님의 댓글
재학후배님 안녕하세요. 야사모 총무를 맡고있는 윤은식입니다.
원하는 기수가 야사모에는 2명 있습니다.명단과 연락처는 같은 동문이더라도 제가 함부로 내줄 수는 없는데...
윤은식(87)님의 댓글
개인들 privacy가 있으니까요. 필요한 이유를 댓글란이나 야사모 게시판에 적어주신다면 제가 회원들 동의를 얻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핸드폰 번호는 011-382-7118번 입니다.
조상규87님의 댓글
회비 완납했다.
김두환님의 댓글
안나간지 오래돼서 나가기가 좀 쑥스럽네. 정식 게임땐 팀에 누를 끼칠까 나가기 겁나니, 연습때는 담부터 꼭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창열 형님, 민수 형님 여전하시네요.
이창열(78회)님의 댓글
두환후배 정말 오랜만이네... 보고싶으니 다음 게임때 꼭 참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보니 너무 반갑다!!!
윤은식(87)님의 댓글
두환형님 안녕하세요. 은식입니다. 오랫만에 글로써나마 뵙는것 같습니다.
윤은식(87)님의 댓글
고맙다 상규야. 네 덕분에 형님들 김밥드실 수 있게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