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대전고와 게임이 시작되었겠죠?
인천고 야구팀의 2009년도 황금사자기 우승을 기원합니다.
단장님! 같이 못가서 죄송합니다. 저녁에 일로 약속이 있어서...2차전에는 어떻게..
WBC 한국대표팀의 선전도 기원합니다.
일본팀과의 경기는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요.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20일 10시 아침에도 좋은 경기를...

15일에 야사모가 야구를 못했는데요.
월차까지 낸 태우에게 참으로 미안하게 됐습니다.
22일에도 날씨도 그렇고 야구부의 스케즐도 그렇고..
29일을 한 번 노려보겠습니다. 물론 더블 게임으로요..

그동안 개인훈련 하시고요. WBC 야구중계도 보시고요. 황금사자기 응원도 하시고요.
문학구장에 1시부터 연습경기 있는거 아시죠? 토,일에도 문학에서 경기 있는거로 아는데 번개나 할까요?
야사모님들 야구의 계절입니다. 야구하며, 야구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속보입니다.

 인천고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숨막히는 혈투끝에 대전고를 5:4로 이기고 황금사자기 2차전에 진출했다고
목동에서 추승호통신원과 서동수통신원이 알려왔습니다.

 9회말과 10회말에 피를 말렸다고 하는데요.
2점 앞서고 있다가 9회말 아깝게 동점을 허용한 후 역전상황까지 갔으나 간신히 막았다고하며,
대회에 새로 도입된 승부치기로 10회초에 인고가 3점 득점, 10회말 대전고의 공격을 천신만고 끝에 2점으로 막아
5:4로 짜릿하게(간신히) 승리하였습니다.
오는 24일 화요일에 배명고와의 2차전은 오후 3시30분(?)경기로 많은 동문들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