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추워서(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작성자 : 임중혁
작성일 : 2008.12.26 22:10
조회수 : 958
본문
한때는 히말라야가 목표라서 허영호 등반대장님 모시고 토왕성폭포에서 훈련했던 몸이 영하8도에 마눌님 회식가시고 아드님 학원가시니 썰렁허고 더 추운거 같네요. 우리 야사모 회원님들은 이 추운밤 집에는 다 들어 가셨는지...
올 한해 제 개인적으로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동전때 비록 동산 구장이었지만 홈인 인고 구장이라 생각하고 혼신의 힘으로 승리했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울 회원님들은 어떤 경기가 인상적었나요. 매 경기마다 승리하면 더욱 좋겠지만 지고나서 상대방과 인사하고 돌아서서 장비 챙기러 가는 5M가 적막에 잠길때는 그길이 왜그리도 멀게만 느껴지는지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더욱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시면 언제 우리가 진적이 있었던 팀인양 눈빛이 빛나던 그 모습도 눈에 선하고요.
올 한해 야사모단결에 똘똘뭉친 회원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야구는 계속됩니다.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이곳에 계신 김영식 선배님도 건강 꼭 챙기시고요.
야구 잘못해서 엄두가 안나시는분 총무에게 전화하면 알아서 죽여주고요.
올 한해 제 개인적으로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동전때 비록 동산 구장이었지만 홈인 인고 구장이라 생각하고 혼신의 힘으로 승리했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울 회원님들은 어떤 경기가 인상적었나요. 매 경기마다 승리하면 더욱 좋겠지만 지고나서 상대방과 인사하고 돌아서서 장비 챙기러 가는 5M가 적막에 잠길때는 그길이 왜그리도 멀게만 느껴지는지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더욱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시면 언제 우리가 진적이 있었던 팀인양 눈빛이 빛나던 그 모습도 눈에 선하고요.
올 한해 야사모단결에 똘똘뭉친 회원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야구는 계속됩니다.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이곳에 계신 김영식 선배님도 건강 꼭 챙기시고요.
야구 잘못해서 엄두가 안나시는분 총무에게 전화하면 알아서 죽여주고요.
댓글목록 0
김성수(95회)님의 댓글
중혁선배님도 안녕하세요 추운겨울 야구로이깁시다.야한치한 ㅎㅎ
이혜원(88)님의 댓글
형님들 2008년도도 다 저물어 가네요.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주민수님의 댓글
앞으로 다가올 일은 누구나 미지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고, 지나고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일도 아닐수 있습니다. 요즈음의 어려움도 모두 자신감으로 가슴 쫙 펴고 당당히 맞받아 칩시다. 그까이꺼 우리에게는 야사모 회원분들이 있고, 우리들은 인고인 아입니꺼?
추승호님의 댓글
늘 야구를 사랑하고 야사모에 애정을갖는 중혁아 단장이아닌 친구로 존경하고 사랑한다..우리 함께 오래오래 야구하자 ~~
윤은식님의 댓글
중혁형님 2주 못뵜더니 왠지 아주 오래 못뵌듯한 생각이 드네요...
형님이 마운드에 서 계실때는 왠지 마음이 든든해져서 좋습니다.(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