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5월 11일 게임후기입니다.
작성자 : 윤은식
작성일 : 2008.05.12 21:47
조회수 : 1,171
본문
안녕하세요 야사모 총무 윤은식입니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연휴의 마지막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푹들 쉬셨나요?
어제(5월 11일 일요일) 세시 반에 인고에서 BBC 리그 연합팀과 연습게임을 가졌습니다. 두시부터 게임을 하려 했으나 인고 야구부 학생들이 예정에 없던 연습을 하는 바람에 3시 반에 게임을 시작해서 야사모가 1 : 0으로 패했습니다. 경기는 늦어졌지만 우리 인고 야구부 후배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보니 마음은 정말 훈훈해지고 뜨거워졌습니다. 우리 인고 후배들 정말 예뻐 보이고 어려 보이는 것을 느끼고 저도 나이가 꽤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님들)
참석자들을 살펴보면
이창열(78), 정영배(78), 이성헌(78), 주민수(80), 임중혁(82),
고선호(82), 추승호(82), 김두한(82), 심문현(85), 백종학(86),
조상규(87), 윤은식(87), 이혜원(88), 김진하(89), 이상 14명 이었습니다. 명단에서 보듯이 그동안 회비만 내시고 댓글만 다시던 두한형님께서 긴 침묵을 깨고 "재림" 하여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형님. 앞으로도 잦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5월18일은 70기수 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어서 야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음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다음 게임은 다른 팀을 섭외하지 않고 우리끼리 자체 게임(지지난 주에 했던)을 하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일정이 잡히는 대로 빨리 공지하겠습니다.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야사모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연휴의 마지막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푹들 쉬셨나요?
어제(5월 11일 일요일) 세시 반에 인고에서 BBC 리그 연합팀과 연습게임을 가졌습니다. 두시부터 게임을 하려 했으나 인고 야구부 학생들이 예정에 없던 연습을 하는 바람에 3시 반에 게임을 시작해서 야사모가 1 : 0으로 패했습니다. 경기는 늦어졌지만 우리 인고 야구부 후배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보니 마음은 정말 훈훈해지고 뜨거워졌습니다. 우리 인고 후배들 정말 예뻐 보이고 어려 보이는 것을 느끼고 저도 나이가 꽤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님들)
참석자들을 살펴보면
이창열(78), 정영배(78), 이성헌(78), 주민수(80), 임중혁(82),
고선호(82), 추승호(82), 김두한(82), 심문현(85), 백종학(86),
조상규(87), 윤은식(87), 이혜원(88), 김진하(89), 이상 14명 이었습니다. 명단에서 보듯이 그동안 회비만 내시고 댓글만 다시던 두한형님께서 긴 침묵을 깨고 "재림" 하여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형님. 앞으로도 잦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5월18일은 70기수 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어서 야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음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다음 게임은 다른 팀을 섭외하지 않고 우리끼리 자체 게임(지지난 주에 했던)을 하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일정이 잡히는 대로 빨리 공지하겠습니다.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야사모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댓글목록 0
이창열님의 댓글
윤총무 글 잘 읽고 갑니다. 어제 모처럼 술을 맛있게 마신거 같습니다. 즐거운 연휴는 끝났고 새로운 한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두환님의 댓글
모처럼 게임에 임하니 수비에서 보이는 실수와 보이지 않은 실수를 두루 저질렀네요. 그저 노크와 외야 연습 정도 할 줄 알았는데 게임까지 뛰게되어 부담이 많이 갔습니다. 앞으론 부지런히 참석하여 즐겁게 놀다 가겠습니다. 그리고 몇 년 쉬었더니 어깨가 씽씽하더군요. 제 공 받아주던 혜원이 손바닥 괜찮은지?
윤은식(87)님의 댓글
"두환" 형님 죄송합니다. 여태까지 "두한"으로 알았네용...
김진하님의 댓글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날 실수를 많이해서 ㅎㅎ
김상수(88)님의 댓글
남이섬 글러브 가져가서 켓치볼 하고 왔읍니다~~ㅋㅋㅋ
담번엔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데 5월6월 경조사가 넘 많내요~~^^*
윤은식(87)님의 댓글
5월 25일은 일단 자체 게임을 1시 30분부터 시작하고 3시 30분부터 88회 조영상동문이 감독으로 있는 팀과 게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운동장 사용여부는 확정되지 않았고 확정되는 대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이혜원(88)님의 댓글
저도 막걸리 맛나게 먹었습니다. 형님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두환형님! 어깨가 저보다 더 좋으시던데 썩히시기엔 ... 자주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아! 하늘에 뜻이련가? 25일은 할머니 기일... 친척분들과 묘지에 갖다와야 하는데...
저번처럼 늦게라도...하여튼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