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모두가 주전이었던 하루...
작성자 : 윤은식
작성일 : 2008.02.24 21:43
조회수 : 1,189
본문
안녕하세요 총무 윤은식입니다.
공지했던 대로 오늘(2월 24일 일요일) 인고에서 에이스팀과 게임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9회 말 1 : 0 으로 야사모가 패했습니다만.
원래 7회까지 하기로 했던 게임으로 야사모가 이기고 있다가 시간이 남아서 9회까지 했더니만 8회부터 수비가 왕창 무너졌네요OTL...
하지만 중혁형님의 무시무시했던 투구가 빛난 하루였습니다. 1회초에 6점 주시더니 2회부터 7회까지는 영봉이었고 그와중에 어느덧 4번까지 꿰찬 상규의 빛나는 안타로 역전까지 했었습니다. 여하튼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을 살펴보자면..
이성헌(78), 김영선(81), 고선호(82), 임중혁(82), 추승호(82)
김범준(85), 조상규(87), 윤은식(87), 박기정(88), 이호성(89), 이미진(95).
이상 11명이었으며 선호형님은 몸이 아픈 와중에서도 야사모 걱정에 참석해서 펑고까지 도와주시고 주사맞으러 병원으로 직행하셨습니다. 그런에 선호형님 야구 끝나고 집에 갈때 차가 남아있어서 전화드렸더니 전화 안받으시데요?....
야구 끝나고 4번타자 등극 기념으로 상규가 동인천 인하의집에서 또 쐈습니다.
영선형님, 범준형님, 저, 상규, 이렇게 넷이서 인하의집 구석에서 삼치에 두부김치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인하의 집 정말 잘되데요. 5시 조금 전에 들어갈 때도 몇팀이 있었는데 나올때는 앉을 자리가 없더라고요. 여하튼 사람이 적어서 상규는 좋았고 집에 오는 길에 영선형님과 범준형님은 신기촌에서 또 한 잔하러 가셨네요.... 형님들 조금씩만 드십시요. 몸생각 하실 나이도 지났습니당...
지난 주에 비해 아주 적은 인원이 나와서 모두가 주전으로 타격과 수비에 나섰습니다. 꾸준히 참석해주시는 야사모 회원들이 이번 주는 모두 일정들이 겹쳤나 보더라고요... 다음에는 많이들 나와주시겠죠?
다음주는 벌써 08년하고도 2월을 마감하는 주가 되네요. 2월 한 달 마감 잘하시고 3월에 뵙겠습니다.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우우우우우우"
공지했던 대로 오늘(2월 24일 일요일) 인고에서 에이스팀과 게임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9회 말 1 : 0 으로 야사모가 패했습니다만.
원래 7회까지 하기로 했던 게임으로 야사모가 이기고 있다가 시간이 남아서 9회까지 했더니만 8회부터 수비가 왕창 무너졌네요OTL...
하지만 중혁형님의 무시무시했던 투구가 빛난 하루였습니다. 1회초에 6점 주시더니 2회부터 7회까지는 영봉이었고 그와중에 어느덧 4번까지 꿰찬 상규의 빛나는 안타로 역전까지 했었습니다. 여하튼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을 살펴보자면..
이성헌(78), 김영선(81), 고선호(82), 임중혁(82), 추승호(82)
김범준(85), 조상규(87), 윤은식(87), 박기정(88), 이호성(89), 이미진(95).
이상 11명이었으며 선호형님은 몸이 아픈 와중에서도 야사모 걱정에 참석해서 펑고까지 도와주시고 주사맞으러 병원으로 직행하셨습니다. 그런에 선호형님 야구 끝나고 집에 갈때 차가 남아있어서 전화드렸더니 전화 안받으시데요?....
야구 끝나고 4번타자 등극 기념으로 상규가 동인천 인하의집에서 또 쐈습니다.
영선형님, 범준형님, 저, 상규, 이렇게 넷이서 인하의집 구석에서 삼치에 두부김치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인하의 집 정말 잘되데요. 5시 조금 전에 들어갈 때도 몇팀이 있었는데 나올때는 앉을 자리가 없더라고요. 여하튼 사람이 적어서 상규는 좋았고 집에 오는 길에 영선형님과 범준형님은 신기촌에서 또 한 잔하러 가셨네요.... 형님들 조금씩만 드십시요. 몸생각 하실 나이도 지났습니당...
지난 주에 비해 아주 적은 인원이 나와서 모두가 주전으로 타격과 수비에 나섰습니다. 꾸준히 참석해주시는 야사모 회원들이 이번 주는 모두 일정들이 겹쳤나 보더라고요... 다음에는 많이들 나와주시겠죠?
다음주는 벌써 08년하고도 2월을 마감하는 주가 되네요. 2월 한 달 마감 잘하시고 3월에 뵙겠습니다.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우우우우우우"
댓글목록 0
미진리님의 댓글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쁘게...
조상규87님의 댓글
선발투수에 이어 4번타자로 등극 ㅎㅎ 야구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
홍석범님의 댓글
불참해서 아쉽네요~
어제 거진갔다가와서 점심먹고 지나가는데, 야구하고 계시던데...
담에 뵐께요~
윤은식(87)님의 댓글
들렀다 가지 그랬냐 석범아. 너도 어제 나왔으면 주전으로 철벽2루(푸훗^-^)를 보여줬을텐데...
홍석범님의 댓글
다른데서 충분히 보여주어서 괜찮습니다~ *^^*
고선호님의 댓글
수고했어요...여러분...병원갔다가 주사맞고..목욕탕에서 한숨..미안..
이창열(78회)님의 댓글
이 글을 보니 요즘 상규가 날고있다는 느낌이... 상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