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1월 20일 야사모 게임후기입니다.
작성자 : 윤은식
작성일 : 2008.01.21 13:26
조회수 : 1,248
본문
안녕하세요 야사모 총무 윤은식입니다.
다행히도 눈이 내리자마자 녹고는 있지만 앞으로도 더 온다고 하는데 오늘 출근들 하면서 고생은 안하셨나요?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창밖 한 번 내다보고 눈이 안오길래 6시에 나왔는데 눈발이 날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하튼 오늘 하루 운전들 조심하세요...
어제는 다행히도 날씨가 포근해서 게임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지난 번 공지했던 독도팀(72팀)과 게임을 가졌는데요, 스코어 적을 틈이 없을만큼 야사모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편의상 1 : 0으로 승리했다고 하겠습니다.
참석자는
성헌형님(78). 민수형님(80). 영선형님(81). 승호형님(82). 선호형님(82). 중혁형님(82)
문현형님(85). 범준형님(85). 운길(87). 은식(87). 혜원(88). 진하(89). 석범(91). 재한(105) + 재한이 동기 등등...
15명이었습니다.
언제나 홈런을 기대하게 만드는 진하가 좌중간 축구 골대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고요, 승호형님은 4개인지 5개인지 갯수를 헷갈릴만큼 많은 안타를 치셨습니다. 민수형님은 선발투수로 나서서 hit by pitched ball 3개(?) 내주셨고요, 어제의 hero 중혁형님 3봉살 기록하셨습니다. 아마도 앞선 타자,주자인인 범준형님의 체력을 배려해 주신것 같습니다.
"배려의 미덕을 갖춘 남자 임중혁"
대승을 거두고 난 후 문학구장 옆 삼겹살 집에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총무가 술을 못하다보니 게임 후에 뒷풀이가 뜸했었는데요... 여러 회원님들 특히 범준형님 죄송합니다. 역시 사람은 자기 형편에서 밖에는 생각을 못하는 것같습니다. 앞으로는 회원분들 상태파악에 주력토록 하겠습니다.
술자리 분위기 좋았고요(1차때 까지는... 혹시 1차 후에 나쁜일 생긴건 아니죠?) 홈런 친 진하가 08년 마수걸이 홈런 기념으로 3만원, 멀티를 기록하신 승호형님도 3만원, 그리고 열악한 재정을 염려하신 성헌형님께서 3만원 찬조해 주셔서 술값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승호형님 다음 께임에도 멀티 안타 기록하시고 진하는 매 게임 홈런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27일)은 운동장 사정으로 게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막내 장재한(105회)이 3월 3일 카츄사로 입대합니다. 2월 중순께에 환송회를 겸한 08년 야사모 시무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한이가 병장 달았을때 한미우호증진을 위한 주한미군과의 친선 게임도 상상해 봅니다.
오후부터 추울꺼라 하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게임때 뵙겠습니다. 안녕~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다행히도 눈이 내리자마자 녹고는 있지만 앞으로도 더 온다고 하는데 오늘 출근들 하면서 고생은 안하셨나요?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창밖 한 번 내다보고 눈이 안오길래 6시에 나왔는데 눈발이 날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하튼 오늘 하루 운전들 조심하세요...
어제는 다행히도 날씨가 포근해서 게임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지난 번 공지했던 독도팀(72팀)과 게임을 가졌는데요, 스코어 적을 틈이 없을만큼 야사모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편의상 1 : 0으로 승리했다고 하겠습니다.
참석자는
성헌형님(78). 민수형님(80). 영선형님(81). 승호형님(82). 선호형님(82). 중혁형님(82)
문현형님(85). 범준형님(85). 운길(87). 은식(87). 혜원(88). 진하(89). 석범(91). 재한(105) + 재한이 동기 등등...
15명이었습니다.
언제나 홈런을 기대하게 만드는 진하가 좌중간 축구 골대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고요, 승호형님은 4개인지 5개인지 갯수를 헷갈릴만큼 많은 안타를 치셨습니다. 민수형님은 선발투수로 나서서 hit by pitched ball 3개(?) 내주셨고요, 어제의 hero 중혁형님 3봉살 기록하셨습니다. 아마도 앞선 타자,주자인인 범준형님의 체력을 배려해 주신것 같습니다.
"배려의 미덕을 갖춘 남자 임중혁"
대승을 거두고 난 후 문학구장 옆 삼겹살 집에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총무가 술을 못하다보니 게임 후에 뒷풀이가 뜸했었는데요... 여러 회원님들 특히 범준형님 죄송합니다. 역시 사람은 자기 형편에서 밖에는 생각을 못하는 것같습니다. 앞으로는 회원분들 상태파악에 주력토록 하겠습니다.
술자리 분위기 좋았고요(1차때 까지는... 혹시 1차 후에 나쁜일 생긴건 아니죠?) 홈런 친 진하가 08년 마수걸이 홈런 기념으로 3만원, 멀티를 기록하신 승호형님도 3만원, 그리고 열악한 재정을 염려하신 성헌형님께서 3만원 찬조해 주셔서 술값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승호형님 다음 께임에도 멀티 안타 기록하시고 진하는 매 게임 홈런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27일)은 운동장 사정으로 게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막내 장재한(105회)이 3월 3일 카츄사로 입대합니다. 2월 중순께에 환송회를 겸한 08년 야사모 시무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한이가 병장 달았을때 한미우호증진을 위한 주한미군과의 친선 게임도 상상해 봅니다.
오후부터 추울꺼라 하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게임때 뵙겠습니다. 안녕~
아시죠?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댓글목록 0
추승호(82회)님의 댓글
어제 게임 잼있었구 식사값 쬠보탰을 뿐인데 쑥쓰럽구먼.. 모두들 수고했씀니다.
김진하님의 댓글
수고들 많이하셨습니다. 게임후 고추장삼겹살(?) 막고기인데 ㅎㅎ와 당구,닭발까지 3차인데 남아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2008년 무자년엔 홈런을 무자게 쳐 볼랍니다 ^^
신승오님의 댓글
모처럼 승전보네요.ㅎㅎ 올핸 자주 들리길 기원하면서..나두 홈런하나 치구 싶은데.. 언제 쳐보나. 수고들 마니 했습니다.
윤은식(87)님의 댓글
승호형님, 진하, 어제의 수훈선수들이 먼저 댓글을 달아주네요. Hero 중혁형님은 언제 들어오실려나ㅎㅎㅎ
승오형님, 비록 야구장에서는 못뵙지만 게시판에 항상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혜원(88)님의 댓글
당구지고 3차 술값낸 혜원입니다. 재미있었던 하루였고요, 저도 홈런쳐서
술값도 내봤으면 합니다.
윤은식(87)님의 댓글
혜원아 나도 네가 홈런치길 간절히 원한단다..
이성헌(78)님의 댓글
너도나도 술값(?)내는 홈-런 풍년이었으면 좋겠네
잼있는 하루로!!! 즐거운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