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야구사랑모임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작성자 : 윤은식
작성일 : 2008.06.09 22:28
조회수 : 1,201
본문
안녕하세요 총무 윤은식입니다. 연휴들은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 끝나자마자 회사에 직원들이 새로 들어와서 회식끝내고 막 집에 들어왔습니다. 간도 크게 소고기집으로 갔네요..... 식당에서 느낀점인데 경기침체에다 소고기파동까지 겹쳐서 정말 손님들 없더군요. 우리 야사모 회원분들 중에서도 자영업하시는 분들 힘들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4년 반정도 남았습니다. 좋은날 오겠죠ㅎㅎㅎㅎ.
지난 연휴 기간동안 어떻게든 야구를 하려고 발악(?)을 했습니다만, 회원 여러분께 폐만 끼치고 말았습니다.
6월 6일 현충일날은 우리끼리 자체게임을 하던가 인원 구성이 안되면 연습 후에 막걸리 파티를 하려했습니다만, 인고 야구부가 2시부터 연습을 시작하더군요ㅠㅠㅠㅠ. 행정실에 확인했을때는 학생들의 운동장 사용은 없을거라 했는데.... 모처럼만에 참석하시려던 승오형님께 부랴부랴 전화드려 댁으로 돌아가시길 죄송스럽게 말씀드리고, 두환형님도 오시던 중에 차 돌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형님들...
알바끝내고 복귀하신 범준형님, 저, 혜원이, 호성이 이렇게 넷이서 구월동 벤댕이 골목에서 야구보면서 소주 한 잔 했습니다.
6월 8일은 지난 번 게임했던 제네시스 팀을 초청하여 3시 30분부터 게임을 가졌습니다. - 만, 1회초 한 10분정도 수비하다가 쏟아지는 빗줄기들로 인해 부랴부랴 도망치듯 들어왔네요. 참석하신 분들은,
이창열(78), 이성헌(78), 주민수(80), 추승호(82), 백종학(85)
윤은식(87), 이혜원(88), 김상수(88), 이호성(89), 이미진(95), 이상 10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 것같았는데 빗줄기가 너무 심해져서 접고 말았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특히 성헌형님, 민수형님이 왠지 그날 야구가 땡기셨던것 같은데(아닌가요?)... 차창 밖으로 쏟아붓는 빗줄기를 보며 정말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다고" 느꼈다면 저만의 오바일까요?(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이번 13일부터 15일까지 인고운동장에서 초중야구대회가 있습니다. 13일 10시에 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있을 예정인데 혹시 시간되시는 회원분들 계시면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13~14일 회사에서 교육이 있어서 천안을 내려가야 하는데, 우리 야사모 회원분들 중 시간 되시는 분들이 참석하신다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될 것같습니다.
운동장 사정은 다음 주부터나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장마도 시작될텐데.... 장마 전에 빨리 한게임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또 비가 온다는데 빗길에 운전들 조심하시고요.....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저는 연휴 끝나자마자 회사에 직원들이 새로 들어와서 회식끝내고 막 집에 들어왔습니다. 간도 크게 소고기집으로 갔네요..... 식당에서 느낀점인데 경기침체에다 소고기파동까지 겹쳐서 정말 손님들 없더군요. 우리 야사모 회원분들 중에서도 자영업하시는 분들 힘들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4년 반정도 남았습니다. 좋은날 오겠죠ㅎㅎㅎㅎ.
지난 연휴 기간동안 어떻게든 야구를 하려고 발악(?)을 했습니다만, 회원 여러분께 폐만 끼치고 말았습니다.
6월 6일 현충일날은 우리끼리 자체게임을 하던가 인원 구성이 안되면 연습 후에 막걸리 파티를 하려했습니다만, 인고 야구부가 2시부터 연습을 시작하더군요ㅠㅠㅠㅠ. 행정실에 확인했을때는 학생들의 운동장 사용은 없을거라 했는데.... 모처럼만에 참석하시려던 승오형님께 부랴부랴 전화드려 댁으로 돌아가시길 죄송스럽게 말씀드리고, 두환형님도 오시던 중에 차 돌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형님들...
알바끝내고 복귀하신 범준형님, 저, 혜원이, 호성이 이렇게 넷이서 구월동 벤댕이 골목에서 야구보면서 소주 한 잔 했습니다.
6월 8일은 지난 번 게임했던 제네시스 팀을 초청하여 3시 30분부터 게임을 가졌습니다. - 만, 1회초 한 10분정도 수비하다가 쏟아지는 빗줄기들로 인해 부랴부랴 도망치듯 들어왔네요. 참석하신 분들은,
이창열(78), 이성헌(78), 주민수(80), 추승호(82), 백종학(85)
윤은식(87), 이혜원(88), 김상수(88), 이호성(89), 이미진(95), 이상 10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 것같았는데 빗줄기가 너무 심해져서 접고 말았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특히 성헌형님, 민수형님이 왠지 그날 야구가 땡기셨던것 같은데(아닌가요?)... 차창 밖으로 쏟아붓는 빗줄기를 보며 정말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다고" 느꼈다면 저만의 오바일까요?(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이번 13일부터 15일까지 인고운동장에서 초중야구대회가 있습니다. 13일 10시에 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있을 예정인데 혹시 시간되시는 회원분들 계시면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13~14일 회사에서 교육이 있어서 천안을 내려가야 하는데, 우리 야사모 회원분들 중 시간 되시는 분들이 참석하신다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될 것같습니다.
운동장 사정은 다음 주부터나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장마도 시작될텐데.... 장마 전에 빨리 한게임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또 비가 온다는데 빗길에 운전들 조심하시고요.....
"눈팅은 선택, 댓글은 필수"
댓글목록 0
윤은식님의 댓글
참, 미진이가 빠졌네요... 6월 6일 회사에서 일보다가 야구하겠다고 도망쳐 나왔다는데 못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6월 8일날도 비때문에 못하고 .... 미안허다 미진아.
미진리님의 댓글
선배님 오랜만에 비도 맞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세요...
미진리님의 댓글
선배님 오랜만에 비도 맞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기들 조심하세요...
추승호(82회)님의 댓글
울막내 태우러 급히가느라 간다는 말도 못하구 지송 ㅎ 비오는데 수고들 했씀니다.
이혜원(88)님의 댓글
아! 사랑하는 총무님.. 수고가 너무 너무 많으십니다..
운동장에서 야구하는 모습이 여태것 보아왔던 모습들 중에서 제일로 아름답네요..
운동장에서 뵙는 그날까지 건강히...
아부가 쫌 심했네!! ㅎㅎㅎ
윤은식(87)님의 댓글
아름답다?.......
김상수(88)님의 댓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완전 추억 만들기 함 했읍니다~~
아무런 사의없이 이렇게 모여서 야구하는것도 즐거운데~~
추억까지 만들구 ~~
야구 못한건 좀 아쉽지만
나름 재미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