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마라톤동호회
살기가 더 힘들다
작성자 : 이기영
작성일 : 2012.10.03 22:13
조회수 : 1,367
본문
42.195km를 달리며 21.0975km지점(절반,하프라고나 할까)쯤에서 가끔 느꼈다.
"마라톤 이거 정말 힘들구만. 이제 절반도 못지났는데 나머지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면서
내 몸이 고생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서러울 때도 많았다.
그러나 마라톤 42.195km는 훈련만 틈틈 열심히 하면 열심 하는대로 매번 골인하지만
50대 초반전 人生~!
이것은 정말 쉽지가 않다......~!
늘 42.195km만 달렸으면 좋으련만....
42.195km를 또 달려보고 쉽다.
아니, 매일 달려 보았으면 좋겠다.
골인의 환희도 느껴 보고싶고....
기옥이 형도 보고싶고 남헌이 영설이도 보고싶다.....
"마라톤 이거 정말 힘들구만. 이제 절반도 못지났는데 나머지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면서
내 몸이 고생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서러울 때도 많았다.
그러나 마라톤 42.195km는 훈련만 틈틈 열심히 하면 열심 하는대로 매번 골인하지만
50대 초반전 人生~!
이것은 정말 쉽지가 않다......~!
늘 42.195km만 달렸으면 좋으련만....
42.195km를 또 달려보고 쉽다.
아니, 매일 달려 보았으면 좋겠다.
골인의 환희도 느껴 보고싶고....
기옥이 형도 보고싶고 남헌이 영설이도 보고싶다.....
댓글목록 0
안남헌님의 댓글
춘천연습 잘하고 계시네요~~
저는 다리부상으로 춘천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