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사랑회
바다는 내 놀이터
작성자 : 조왕현
작성일 : 2009.09.28 23:44
조회수 : 1,108
본문
해국을 찍으러 집에서 그리멀지 않은 바다로 향했다
해국을 찍고 차를 돌려 다른 바다로 갔다
아주 작은 나만의 바다!!
내 놀이터 같다
아무도 없는 바다에 큰바위와 소나무 만이 덩그렁,
9월의 저녁햇살이 연하게 비추인다
꼭꼭 감추인 작은바다에 이런 멋스런 곳이 있었나
감동이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바위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아주 신났다.
역시 난, 시골로 내려오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
도시생활이 하나도 그립지않다.
맑고 깨끗한 공기 청명한 햇살
아침 눈을 뜨고 벼이삭에 비추이는 영롱한 이슬을 마주할때면
황홀감에 젖어버린다
댓글목록 0
신승오(80회)님의 댓글
선배님 즐감 했습니다. 근디 안보이는 사진이 많은걸요...글구 같이 한번 다니시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