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방에 들어와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안산모임이 결성되어 수년간 지내오고 있습니다만
다소 아쉬움과 씁쓸한 마음이 들어 우리 모두 한번은 지난날들을
되돌아 보고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름 자부심과 자긍심이 어느학교 나온사람들보다 강하다는거
누구나 공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임도 결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
저만의 생각인지 몰라도 모임때면 이모임을 내내 기다리고 기대하다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임인지 알지만 다른 모임이 생기면 불참하시는 분들
또 마지못해 나오시는분들도 계시고......몇몇분들이 영영나오시지 않는분들도 계시지만
우리모임이 진정으로 멋진 인고인의 모임이 되려면 "인천고"라는 그 자체로 모여서
선후배간 술잔을 기울이며 정이 있고 인간미가 흐르는 그래서 다음모임이 기다려지고
안나오는 분들이 있으면 궁금해 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멋진 모임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선배님들 잘 나오시지 않는분들 몇분 계시죠!  
한번쯤 담모임에 꼭 나오실수 있도록 전화 한번 해 주십시요.
새로운 분들 참여하는것도 반갑고 기쁜일이지만 기존 회원님들 끈끈하게 이어지는 모습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 봤습니다.   이해와 용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