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한국중고연맹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전북 순창에서 열렸다.

인천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부는 경기에 참석차 4월22일 일찌감치 출발을 했다.

전국대회 유치가 지방에서 열리게 됨으로 수도권에서는 시합을 하기 위해서

먼거리를 이동을 해야하는 부담감도 있다.

학교 학사 일정 및 규정에 어려움도 따라서 방학때를 제외 하고는 더 일찍 출발 할 수도 없는 상태다.

매번 지방으로 경기를 떠나는 선수단을 볼 때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인천고는 임동철(92회) 감독과 김기연(81회) 소프트테니스(정구)부 부장과 함께

선수들이 단체전, 개인 복식 및 단식에 참가를 했다.

23일 단체전 경기에서 3위에 입상을 하는 성적을 거두었고,

이어서 열린 개인 단식 및 복식 경기중, 개인단식에서 3학년 김길현 선수가 2위에 입상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비록 더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올라오는 길이 힘들지만 조심해서 오기를 바란다.

소프트테니스(정구)부 후원회 회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인천고 소프트테니스(정구)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