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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16강 진출 인천고, 8일 휘문고와 격돌...(퍼온글)
작성자 : 인동홈
작성일 : 2021.06.06 16:56
조회수 : 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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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21. 6. 5)
황금사자기 16강 진출 인천고, 8일 휘문고와 격돌...
동산고는 경남고에 1대 5 패, 2회전서 탈락
2021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 서울•인천권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등학교가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에 진출했다.
인천고등학교는 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야탑고등학교를 8대 1(7회 콜드게임승)로 물리쳤다.
1회초 1점을 먼저 빼앗긴 인천고는 1회말 2득점하며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3회말, 5회말에 각각 3점씩 추가하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인천고 윤태현은 5와 ⅔이닝 동안 21명의 야탑고 타자를 상대로 5피안타, 0사사구, 10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한 인천고등학교는 8일 오후 3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휘문고등학교와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출전한 동산고등학교는 5일 같은 곳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경남고등학교에 1대 5로 패하며 탈락했다.
동산고는 2회말 먼저 2점을 내준 뒤 3회초 1점을 따라잡았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하면서 3회말, 4회말, 6회말에 각각 1점씩 추가한 경남고에 승리를 내줬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2021.06.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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