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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 5월 월례회 통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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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후원회 회원 여러분!
지난 4. 19.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속에 취임한 야구후원회 회장을 맡게된 70회 이기문입니다.
지난 취임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11대 인고 야구후원회 회장이라는 귀한 직책을 맡게 되어 두렵습니다. 특별히 헌신과 희생의 길을 걸었던 최병목 후임회장의 뒷자리여서 더욱 두려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저희 야구후원회가 해야 할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취임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총 매진할 생각입니다. 인고의 명예와 전통은 인재에 의하여 빛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고야구선수를 세계적인 야구선수로서 만들어 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인천을 자랑스러운 야구의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하여 동창회 회장님과 상의하여 결정한 ‘인천사랑, 야구사랑, 인고사랑’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 운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2007. 5. 9. 신한카드주식회사와 동창회와 사이에 맺게되는 ‘인천사랑, 야구사랑’ 카드는 후일 우리 인천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인천을 위하여 정말이지 다행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술회할 때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후원회 여러분들의 사고와 인식을 조금 더 크게, 더 높게, 더 세게 해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존경하는 야구후원회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들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고의 미래는 여러분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참여하여 주셔서 우리들의 야구사랑, 모교사랑의 열정을 인천시민사회에 보여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그리고 이번 야구후원회 월례회 때에는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동문인 인고 71회의 오승모 박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승모 동문은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승모동문의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모교를 돕고, 후배들을 돕고, 이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들로서 자랑스러운 인고의 동창생들임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시: 2007. 5. 17. 목요일 6시 30분
장소: 모교 백주년 기념관
2007. 5. 3
인천고등학교 야구후원회 회장 이기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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