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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소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 야구후원회
작성일 : 2009.03.17 13:09
조회수 : 3,014
본문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인고 야구후원회 회장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후임회장 인선문제로 말없이 고민하면
서, 후배들에게 희생과 헌신의 시간이 결코 외
롭지 만은 않다고 힘주어 이야기하기도 하였습
니다.
곽진호 선배님의 모습속에서 저도 행복함을 발
견했습니다. 진정 인고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셨던 곽진호 선배님
처럼 저도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야구후원회
회장직을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전재수 동문의 열정과 헌신이 믿음직하기에 아
무런 걱정없이 후원회 회장직을 물려주게 되어
저는 너무나 행복한 회장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후임회장 인선문제로 말없이 고민하면
서, 후배들에게 희생과 헌신의 시간이 결코 외
롭지 만은 않다고 힘주어 이야기하기도 하였습
니다.
곽진호 선배님의 모습속에서 저도 행복함을 발
견했습니다. 진정 인고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셨던 곽진호 선배님
처럼 저도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야구후원회
회장직을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전재수 동문의 열정과 헌신이 믿음직하기에 아
무런 걱정없이 후원회 회장직을 물려주게 되어
저는 너무나 행복한 회장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출발했던 것이 어제인 것 같
은데....
그 동안 저를 도와 주셨던 많은 선배님, 70회 동
기들, 그리고 동문 여러분들의 도움에 머리숙여
깊이 감 사 드립니다.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 드립
니다.
떠날 때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저는 즐거
운 추억만 간직하고 이제 떠나렵니다.
이제 정말로 좋은 후배회장을 세우고 떠나니,
마음도 산뜻합니다.
역대 회장중에서도 가장 행복하고 운도 좋은 회
장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좋은 선배회장님들, 좋은 선배님들
흔쾌하게 도와주었던 동기들, 그리고 후배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벽의 고난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들지만,
곧 이어 동트는 아침이 오기에, 밝은 미소로 인
고의 동녘을 바라보며 또 다른 일의 현장에서
인고의 선후배님들을 만나
인고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그 동안 열성을 다하여 도와 주셨던
안길원 동창회 회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다시한 번 올려드립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다시금 지게
해주셔서 조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이 역시 인
고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선배님의 명령을 따르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셨던 여러분들의 격려는 영원히
저의 기억에 남아 여러분들을 기억할 것입니
다.
끝으로 새로운 야구후원회 회장을 중심으로 다
시한번 인고야구가 도약하기를 부탁드리면서
퇴임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2009. 3. 20 .
인고 야구후원회 회장 이기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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