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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 = red>신한카드신청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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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동문여러분!
저는 야구후원회장의 책임을 맡아 여러가지 구상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일전에 학교 연회보 송부 시 신한은행과의 ‘야구사랑 미추홀카드’제휴에 관한 내용을 알려드렸고 전
동문들이 적극적인 신용카드 발급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 바 있습니다.
저희 학교를 대표하는 야구부가 제대로 된 후원 속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메이저급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보다 원대한 사업에 뜻을 두고 이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천고등학교 야구후원회의 재정은 아직 이러한 일을 추진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전회장이신 최병목회장님께서 아낌없이 자신의 사재를 털어놓으셨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사재만을 가지고 인고 전체의 미래 아니 인천 전체의 미래를 맡기기에는 너무나 힘이 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개미군단의 힘을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안해낸 것이 야구사랑 미추훌 카드입니다.
저의 대학 동기(대제공영 전상문사장 중앙대 법대 졸업)들, 인천에서 살아가고 있는 저희 친구(초등학교 친구)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병원장님들이 모두 호응하여 기꺼이 카드발급에 동의하여 현재 힘을 모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은 궁극적으로 인천고등학교의 미래문제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인천고등학교 선배님들과 동문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뜻은 있었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 선뜻 후원기금이라고 내시기 쑥스러웠다던지 또는 막상 마음을 먹었어도 절차가 번거로워 참여하시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제휴카드를 통해 마음껏 후원 사업에 동참하십시오. 누구의 눈치를 볼 것도 금액의 다과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평소 사용하시는 카드처럼 한 장 더 가지고 계시다가 학교가 생각 나실 때마다 사용해 주시면 그것이 곧 모교사랑, 인천사랑, 야구사랑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 제휴카드는 발급에 따른 연회비는 물론 기타 일체의 개인적인 비용 부담이 없습니다. 발급받아 소지하고 계시다가 인고를 사랑하시는 만큼만 기존 카드와 함께 나누어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카드 자체의 기능에 대해서는 부연하여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카드의 기능보다는 학교의 야구 발전에 동참하신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참여하여 주십시오.
학교의 여러 사업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보이시고 있는 안길원 총 동창회장께서는 회사
법인 카드는 물론 600여 전 직원들까지도 카드 발급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계십니다. 저의 동기생인
이강신(70회) 동문도 영진공사 명의 법인카드를 신청하여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고등학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부평의 한길안과의원(원장 정규형, 중앙고졸업)에서도 저희들의 뜻을 숭고하게 여기고 이에 동참하여 주었습니다. 이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전에 동봉하여 드린 카드 신청서를 작성하여 총동창회 사무실로 우편 발송하여 주시거나
가까운 신한은행에 가셔서 연수중앙지점 앞으로 전달하여 주십시오. 신청서가 없으시면 가
까운 지점에 내점 하시어 새로이 작성하셔도 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들이 도와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건승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 6.
인천고등학교 야구 후원회 회장 이기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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