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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후원회 12대 회장 취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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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인천고등학교 동문 선후배님!
인천고등학교 제12대 야구후원회 회장으로 선임된 75회 전재수입니다.
그동안 여러 훌륭한 회장님들께서 인천고등학교의 야구후원회를 쌓아 오셨습니다.
오늘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12대 야구 후원회장으로 추대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또한 사명으로 받아드립니다.
인고동문 연령의 폭으로 보아서 인고 야구후원회를 짊어질 일꾼으로 75회가 맡는 부분에 대하여 많은 동문님께서 조금은 빠르다 라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선후배님들! 걱정 마십시오.
열심히 하여 역대 야구후원회장님들께서 희생으로써 훌륭히 일구어 내신 인고야구후원회를 잘 가꾸어 나아가겠습니다.
최병목전임회장님, 이기문회장님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아주 기본적인 사안들 몇가지 요약해 보았습니다.
첫째, 총동창회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야구후원회가 총동창회의 핵이 되어 직능동호인 및 지역 동창회등이 총동창회 제도권으로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야구후원회가 주체가 되어,
70회에서 74회까지의 야구후원회 30여분의 특별 자문위원단을 구성되어 야구후원회는 물론 총동창회 조직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실 것입니다.
동문님들께서 활성화된 동호인회 및 지역모임에 참여하시면서 동문장학회, 야구후원회의 일정부분에 대하여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문을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봉사도 겸 할수 있는 조직원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동문장학회, 야구후원회에 가입을 접어둔 채 “인고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하며 건배하는 모습은 뭔가 맞질 않을것입니다.
둘째, 야구부 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한발 앞서야 하겠습니다.
우수선수 발굴, 이부문은 야구하는 중학교의 야구 코칭스텦 그리고 인고동문장학회, 야구동문회등 관련 조직과 다방면의 협조 관계를 검토하여 지역 유소년 야구부 지원을 이제는 검토해보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셋째, 야구후원회의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시급합니다.
우리 후배 야구부원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을 확충해야 하겠습니다.
현재 야구후원 CMS는 약 330건 정도입니다.
1년 집행 3억원이 넘는 예산에 비한다면 턱없는 현황이 될 것입니다. 금년 내에 적어도 CMS 600건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인고홈페이지에 기수별 현황을 1년 내내 up-date 해 놓아 모든 현황을 우리 동문님들 모두가 공유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의 세가지 기본적인 사안에 대하여 전력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여러 전임회장님들과 이기문 회장님께서 닦아놓은 길을 조금더 넓혀서 우리 인고 야구부가 최적의 환경속에 최고의 성적을 낼수 있도록 야구 후원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취임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 3. 20
인천고등학교 야구후원회장 전 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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