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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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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걱정으로 시작되었던 인고 야구후원회장의 중책을 이제 마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년간 야구후원회장으로서 역대 후원회장님들의 치적에 누가 되지는 않았는지 이제는 동문님들의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동안 고마운 동문님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수도 없이 격려하고 함께했던 동문님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각별한 원로선배님들의 야구후원과 사랑, 떠나신 양후승,최계훈 전임감독은 물론 야구선수였던 야구동문회 여러분들의 조언은 저에게 큰 힘이었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동문 선후배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용기를 주고 함께 이해해준 저의 가족에게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2년 임기동안 야구관련 스케줄이 없는 날이 없었습니다.
차기 후원회장 선임에 대한 고민은 역대 회장님들도 그리하셨듯이 참으로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후원회장의 중책을 맡으려고 선뜻 나서기엔 정말 어려운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3월 야구후원회 정기총회를 통하여 결정될 사항입니다만
20여 년간 인고야구에 대한 사랑과 후원을 누구보다 먼저 또 함께 하였으며 승부 근성과 합리적 사고를 고루 갖춘 77회 고정섭 동문(현 야구후원회감사)께서 장고의 고심 끝에 큰 결심을 하셨습니다.
신임 13대 야구후원회장과 함께 올해부터는 저조했던 인고야구의 어제와 달리 빛나는 전통의 인고가 더욱 빛을 발하고 회원님들은 정성어린 후원의 보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꿈을 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동문님들께서 함께 하셔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2011년도 인천고등학교 야구후원회 정기총회를 알립니다.
● 2011년 3월 17일(목요일) 오후 6시 30분
● 모교 백주년기념관 2층
- 결산보고 및 2011년 예산(안)심의 , 차기회장선출 등의 건
2011 . 3
인천고등학교 야구후원회장 전 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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