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선후배 여러분!

2009년 한해동안 내내 감사했습니다.

후원회의 궁극적인 목적이 안정적인 재정적 능력을 갖추고 야구부원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수 있도록 후원하고 또한 선수들의 사기앙양을 위한 제반지원이 아닐까 합니다.

또 하나의 큰 목적은 인천고 총동창회가 활성화 하는데에 함께하는 살아있는 조직으로써의 큰 역할은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올 4월 야구후원회장에 취임 후 8개월 동안 나름대로 후원회장의 임무를 열심히 수행 하려고는 했지만 너무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내년도에는 각기수 기회장님들 및 지역직능 회장님들의 전폭적이 도움으로 야구후원회가 더더욱 활성화 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각 회장님들과 연대조직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그 어떤 조직이던 세부조직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로 활성화 할수 없습니다.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활동이 저조한 기수가 있었는가 하면 존경스러운 기수가 있었습니다.

조직의 장은 봉사하는 조직의 장입니다.
그 역할을 재삼 상기하여 맡은 책임이 무엇인지를 돌이켜도 보아야하고 조직활성화에는 희생이 깃들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한해동안 도와주신 선후배님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내년도에는 또다른 모습의 야구후원회장으로써 인고 야구발전에 더욱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11월21일, 야구후원회 송년체육행사에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함께하시어 감사를 드리오며, 동문선후배님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2009. 11. 23

                           야구후원회장  전 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