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가족사진
`06 가을 표정
작성자 : 최병수
작성일 : 2006.11.08 23:34
조회수 : 2,028
본문
2006년 가을 ...
딸의 판화 전시회[충무아트홀]에서...
제천 금수산 상천 숯가마 동네에는
버려진 트럭이 넝쿨로 잔뜩 쌓여 있고
50여년 고생끝에 마련한 보금자리에
솟대를 세우고 신작로를 깔고 있는 촌부와
마냥 사람을 좋아하는 어린 강아지들...
월악산이 마주 보이는 E.S Club에서
생일 케잌도 잘라 보았습니다.
* 동렬아 금수산을 옛날에는 백운산이라고 불렀다고 하더라...
댓글목록 0
최병수님의 댓글
위에서 2번째 작품은 탤런트 조민기[`사랑과 야망`에 출연중]가 예약을 하였다고, 값을 얼마로 매길까요?? 성현 감정사에게 물어봐야쥐...ㅋ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이 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라 불리던 것을 조선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이라고 합니다. 얼음골이 있는ㄴ산으로도 유명하고요.산전체가 습하고 돌틈마다 찬 기류가 뿜어나오는것 같은곳이 많쵸,,,감사합니다.형님
최병수님의 댓글
문제를 하나 내지요. 6번째 사진에 월악산이 있습니다. 왕관을 쓴 사람이 반듯이 누워 있는 얼굴 모습에서 찾아 보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