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완진)는 지난 6월22일(토) 새얼 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56회)을 포함 동문 및 가족440명과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선도하는 도성훈 교육감.남부 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 유석형 인천시 교육청 정책조정관 그리고 서상교 모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덕적도로 "한배타고 인천Go" 행사를 개최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완진 총동문회장이 지난해 취임 후 첫 야외행사로 "우리는 한배를 타고 인천고 동문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가족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의 고려고속훼리 선사 전용 임대선을 이용 오전8시30분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 출발 인천연안 도서인 큰 물섬 덕적도 일원 소야도를 트레킹 및 해변정화 작업인 "쓰레기 줍깅" 행사와 동문의 단합을 위한 행사로 기획하였으나 궂은 날씨로 인하여 덕적고등학교(교장 유명선)로 이동 공식행사로 덕적고등학교 야구부를 지원을 위한 전달품 증정 후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 안길원(62)고문의 환영사와 대회장인 문완진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 유명선 교장의 감사의 인사말로 공식행사를 마친 후 현지식당에서 주문한 점심 식사 후 기념 촬영의 시간을 가진 후 참석 동문들의 요청으로 소야도 트레킹 코스와 임대버스를 이용 육계사주 코스로 이동 관광 및 트레킹 한 후 오후 4시에 덕적도를 떠나는 아쉬움속에 "한배타고 인천Go"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행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129년 전통의 인천고등학교 총동문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행사로 참석 동문들의 저력을 보여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