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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윤태현.윤태호.한지웅(121회) 인고사랑 발전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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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 오후 3시에 총동창회 사무국에서 2022년 프로에 입단한 야구부 선수들이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야구후원회와 야구동문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SSG에 입단한 윤태현와 두산에 입단한 윤태호 쌍둥이 형제가 2천만원, KT에 입단한 한지웅 후배가 5백만원 등 총 2천5백만 원을 약정 기부했다
후배 선수들은 "감독님, 코치님들의 좋은 가르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 동문 선배님들의 후원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며 "내가 큰 도움을 받아 성장했듯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부모님도 흔쾌히 동의해 주셔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인지 처음 느꼈다"며 "항상 노력하는 선수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야구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윤태현 후배는 "열심히 준비해서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며 올해의 신인상에도 도전해 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모님들도 동석하여 동안에 총동창회, 야구후원회와 야구동문회 선배님들 등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훌륭한 후배들이 많이 배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이에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수석부회장은 “오늘 이러한 뜻깊은 일이 향후 인천고 야구부의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의 앞날이 승승장구 하기를 바란다며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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