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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동정] 양승관(76회) 인하대 야구감독
작성자 : 이상호
작성일 : 2007.01.24 12:15
조회수 : 6,447
본문
인하대 야구감독에 양승관씨
인하대 야구 창단멤버인 양승관 전 SK와이번스 타격코치가 모교 야구부 사령탑에 오른다.
이에 따라 인천 야구를 대표하는 인하대와 인천고의 사령탑을 인천 출신 야구스타인 양승관-양후승 형제가 나란히 맡게 됐다.
23일 인하대 관계자에 따르면 주성로 전감독 이후 2년 간 김상진 감독대행 체제로 이끌어오던 인하대 야구감독에 양승관 전 SK 타격코치를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야구팀을 이끌어오던 김상진 감독대행은 내달 1일부터 양승관 감독과 함께 코치로 뛰게 된다.
양감독은 인천 숭의초등학교시절 야구를 시작해 동인천중과 인천고를 거쳐 인하대를 졸업한 대표적인 인천 토종 야구스타.
인하대 시절엔 77년 추계대학연맹전타격상, 78년 추계대학연맹전 타격상겸 최다홈런상, 제5회 부산시장기 전국대학대회 타격상 등을 휩쓸며 일찌감치 인천을 대표하는 야구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졸업 후에도 포항제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양감독은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미(82년), 청보(85년), 태평양(88년) 등 인천 연고구단에서 최고의 어깨를 자랑하는 외야수이자 주포로 맹활약해 왔다.
또 90년에는 LG로 이적해 활동하다 91년부터 코치로 전향, LG, 태평양, 현대, 롯데, SK 등에서 후배들을 지도해 왔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7-01-23 20:49:51
인하대 야구 창단멤버인 양승관 전 SK와이번스 타격코치가 모교 야구부 사령탑에 오른다.
이에 따라 인천 야구를 대표하는 인하대와 인천고의 사령탑을 인천 출신 야구스타인 양승관-양후승 형제가 나란히 맡게 됐다.
23일 인하대 관계자에 따르면 주성로 전감독 이후 2년 간 김상진 감독대행 체제로 이끌어오던 인하대 야구감독에 양승관 전 SK 타격코치를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야구팀을 이끌어오던 김상진 감독대행은 내달 1일부터 양승관 감독과 함께 코치로 뛰게 된다.
양감독은 인천 숭의초등학교시절 야구를 시작해 동인천중과 인천고를 거쳐 인하대를 졸업한 대표적인 인천 토종 야구스타.
인하대 시절엔 77년 추계대학연맹전타격상, 78년 추계대학연맹전 타격상겸 최다홈런상, 제5회 부산시장기 전국대학대회 타격상 등을 휩쓸며 일찌감치 인천을 대표하는 야구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졸업 후에도 포항제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양감독은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미(82년), 청보(85년), 태평양(88년) 등 인천 연고구단에서 최고의 어깨를 자랑하는 외야수이자 주포로 맹활약해 왔다.
또 90년에는 LG로 이적해 활동하다 91년부터 코치로 전향, LG, 태평양, 현대, 롯데, SK 등에서 후배들을 지도해 왔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7-01-23 20:49:51
댓글목록 0
조상규87님의 댓글
성공적인 지도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추승호(82회)님의 댓글
선배님 축하 드립니다.화이팅!
김범용님의 댓글
양감독, 1학년때 9반 우리반이었는데 열심히 고생하며 운동하더니
고등학교, 대학교, 프로야구까지 이름을 날리며 이젠 감독까지 맡아서
76회 기살려서 반갑고 축하한다. 포수 김진철이도 같은반이었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