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인천고등학교 동문여러분!

도와 주십시요. 우리 인천고등학교는 지금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저희 야구후원회와 동문장학회가 해야 할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야구후원회 회장으로서 취임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총 매진할 생각입니다. 인고의 명예와 전통은 인재에 의하여 빛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고야구선수를 세계적인 야구선수로서 만들어 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인천을 자랑스러운 야구의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하여 동창회 회장님과 상의하여 결정한 ‘인천사랑, 야구사랑, 인고사랑’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07. 5. 9. 신한카드주식회사와 동창회와 사이에 맺게되는 ‘인천사랑, 야구사랑’ 미추홀카드는 후일 우리 인천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인천을 위하여 정말이지 다행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술회할 때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후원회 여러분들의 사고와 인식을 조금 더 크게, 더 높게, 더 세게 해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이제 곧 여러분들이 신한카드의 발급신청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신한은행지점이나, 동창회 사무국으로 보내주십시요.

동창회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천고등학교 야구후원회 회장  이기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