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관광 컬럼이 없어 여기에 게재 - Fiji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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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아일랜드&피지본섬>
피지의 난디공항에 도착해서..
경비행기를 타고 마나아일랜드로 들어가고 있답니다..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넓디넓은 남태평양이랍니다~
상상보다 멋진 모습이었어욧..
경비행기에서 내린후 ..마나아일랜드 리조트에 체크인후..
베란다 레스토랑의 모습이에요..
여기 피지엔..
리조트주인이 일본사람이어서 그런지..일본인두 많았고..
그래서 인지..리조트안에 일본여자 한명이 상주해 있더라구요~
그리고~유럽인들이 특히 많았답니다..
점심먹기전 체크인을 하러 전기차?? 같은거 타구~숙소로 가는중이에욧~
저희가 묵었던 곳은..
뛰쳐나가면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곳이었어요~
원래는..
송강호 가족이 묵었다는 복층으로 된 "오션프론트스위트"룸으로 예약을 하구 간거였는데..
운좋게 방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마나아일랜드에는 딱 7개 밖에 없는..독채에 묶게 되었어요..~
이렇게 현지에 가서 방이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진처럼..마나아일랜드에서 제일좋은 객실이라고..해도..
동남아의 럭셔리풀빌라 처럼..많이 고급스럽지는 않더라구요~
저녁먹으러 가기전 해지는 노을이 지는 피지의 모습~
그담날...저 노오란~ 잠수함 타러..일찌감치..나왔답니다..
근데 더운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여기 원주민들이 워낙에 게을러 주시는 탓에..(피지언들은 천성이 낙천적이고...부지런하지 못하다고 하더라구요..돈욕심없구^^)
우쨔둥둥~
약속된 10시 30분..잠수함을..1시간정도...넉넉히 기다린뒤 탈수 있었답니다..
잠수함을 타려면 깊은 바다까지..배를 타구 가야해욧..
배타러 가는중..동동동~~
잠수함 속에서..찍은 사진이랍니다.
깊은바닷속엔..정말 너무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이렇듯..피지의 마나아일랜드는..물이 맑구 투명해서..
스노쿨링이나..무동력..해양스포츠..즐기기에 넘 좋았구여..
그다음 피지의 난디에 있는 재래시장을 둘러보았답니다..
난디 도착후..
피지본섬에 있는 재래시장을 휙~~ 돌았어용!!
요기 가이드..가..첨..피지에 와서..
인도인과..피지인 구분법을 알려주었는데용!!
첫째..
인도인은..머리가 생머리이구..
피지인은..곱슬머리..
꼭 폭탄맞은것처럼..
(곱슬거린다고...관리를 안해주면..두피로..막들어가서..
한번씩 솎아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용ㅋ)
걸루 구분하고..
아참인구의 반반 정도가..피지현지인/인도인 그리고 나머지는 그외.. 하더라구용!!
인도인이 있는 이유는..예전에 피지가 영국의 식민지였을때..
인도사람들을 델꼬와서..일을 시켰는데..그래서...그렇답니다.
암튼 그래서..
여기보면..피지인은..음음..돈에대해 별 관심없어..
언제나 느긋하구..좀..나쁘게 말하면..게으르다는..
피지에는..빌리지가 있는데용!!
피지인은 일은 안해도..
도시에 살지 않고..빌리지로 들어가면..주급제라...빌리지에만 들어가도..
걍..먹구 살구 있다고 하더라구용...
그러니까..머..굳히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는...
근데..인도사람들은...굉장히..돈욕심두 많구..그러더라구 하더라구용..
그래서 요기..
피지는..재력은 인도인이..권력은..피지인이 갖구있다는 말을..하더라구용!!
또한, 인도인은..재력도 있구..돈두 많지만..
피지인은...그런인도인을..한개도 안부러워하며..
신경도 안쓴닥합니다..
뭐..천성인게죠..
그래서..여기 시장에서도...보면..
피지인은...바닥에서..그냥 널부러놓구..장사를 하구..
돈좀 있는 인도인은..
가판에서 장사를 한답니다.
암튼..어찌되었건...저희는...
피지가서도..항상..마주치면 블라~~ 라구..해맑게 웃어주는..피지인들이..인도인보다...더 맘이 가더라구용! ^^
요기 피지 본섬..에 있는..
쉐라톤은..
마나섬만큼..바닷색이 맑고 투명하지 않답니당..
우리나라로 따지자면..서해안..
바다에서 수영하는사람은..유럽사람들~ 이나 수영하구요~~
대부분..쉐라톤내에 있는..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구..
해변에서 일광욕을..하는 정도랍니당!!
리조트 객실내에서 바라본....풍경이에요..
이것 말구도 사진이 많은데..거의 인물사진이라~
이것만 올려야 할것같아요..
피지는 우리나라에서 10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라..
과연..
10시간넘는 시간과..그다지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 하구..
생각해봤는데..
다녀오니..가치가 있더라구요~
거기있을때는..그 아름다운 풍경에 그냥 익숙해져서...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다녀오니 또 가고싶어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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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상(67)님의 댓글
재준이,
친구가 띄운 글들은 때때로 내게 풋풋한 그리움으로,
아득한 날 어머니의 잊혀진 고향 이야기같은 설레임으로 다가오지.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작은것들,잔잔한 이국의 풍경,진솔한 삶의 편린들은 좁은 뜨락 빗장걸고 동그란 하늘만 쳐다보고 사는 이땅의 마음 가난한이들에게 들꽃같은 향기로 다가온다네
이성현님의 댓글
컴수준도 도사급 되가시나봐요.선배님!!!!
이환성(70회0님의 댓글
이글 사모님이 올린거 아닌가요? 필체가 여성다워요...담에는 스카치테이프 아끼지 마세요...ㅋ
윤용혁님의 댓글
유선배님 덕에 정말 아름다운 나라 피지 잘 보았습니다.
선배님 기행문 정말 제가 관광하는 느낌 그대로 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재준님의 댓글
친구 홍상, 나와 가장 가까운 70회 거장 두 분, 친척 동문 76회 윤동문 진정으로 측근 중 측근의 모임이 되어 감회가 무척 깊으오이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