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치매 막는 생활습관
작성자 : 이성현
작성일 : 2006.07.28 12:07
조회수 : 1,744
본문
국제치매예방학술회의에서 과학자들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몇가지를 제시했다.
1.뇌를 훈련시켜라
뇌는 근육과 같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줄어든다. 색다른 방법으로 뇌를 이용하면 여러 신경조직에 혈액이 더 많이 흘러들어가고 새 신경연결조직이 형성된다.
따라서 퍼즐, 낮선 전화번화 듣고 10초 후 기억해내기, 외국어 학습 등이 도움이 된다.
2.사회활동을 많이 하라
건강한 뇌는 지능적인 뇌라고만은 할 수 없다. 사회적인 자극이 매우 중요하다.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지 말고 교회든 북클럽이든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곳에 끼어라.
3.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라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은 치매 위험을 2배 증가시킨다. 이런 사람들을 사망 후 검시한 결과 뇌세포들을 연결하는 신경촉수인 수상돌기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4.운동을 하라
중년에 신체와 뇌를 활발하게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노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높고 비만인 사람은 2배 높다. 최소한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일은 걸어야 한다.
5.심장에 좋은 식품을 먹어라
심장건강에 좋은 식품은 뇌 건강에도 좋다. 혈관을 좁아지게 하는 포화지방을 피하고 생선, 견과류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특히 비타민E와 C가 많이 들어있는 검붉은 색 과일과 채소, 곡물에 풍부한 엽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댓글목록 0
이순근님의 댓글
오락게임(고스톱,세븐,훌라)은 뇌의 훈련 방법에 적용되지 않나요? 인고 사이버동우회에 가입하면 뇌의 발달및 사회 활동에도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지 않을까? 암튼 30분씩 주5일 은동 하려면 부지런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