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몸 안에 독소 빼는 음식 10
본문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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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미역·다시마
끈끈한 점액성 물질인 알긴산이 들어있다. 일종의 식이섬유로 우리 몸에서는 소화 및 흡수가 잘 안되고 배설된다. 변량을 증가시켜 체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등을 변과 함께 흡착 배출시킨다.
③마늘매운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풍부하다. 알리신은 체내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강력하게 대응한다. 알리신과 비타민B의 일종인 티아민이 결합해 생성된 알리티아민은 혈중 지방성분을 낮추고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인 혈전 생성을 방지한다.
④녹차
카테킨이 풍부하다. 카테킨은 중금속을 흡착해 침전시킴으로 중금속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하다.
⑤토마토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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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포도
포도 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항염증 및 항암 작용, 혈액 내 콜레스테롤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포도 씨에는 OPC라고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이 있다. OPC는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⑦양배추베타카로틴, 비타민C, 섬유질이 풍부하다. 몸에 해로운 과산화지질, 유해산소 등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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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요쿠르트
비피더스균이 풍부하다. 비피더스균은 장내 해로운 균을 억제한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⑨양파쿼세틴이라 불리는 노란색 계열의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쿼세틴은 항산화력이 우수해 유해산소 생성을 억제한다. 올리고당도 많이 함유돼 있다.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한 균인 비피더스균 증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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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굴, 전복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아연은 몸 속에 있는 납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금주·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영양·건강관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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