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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 '온에어' 본 후 성형외과 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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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는 종영 후에도 트렌드를 만든다. 신선한 소재와 감동으로 인기를 모은 MBC 드라마 <온에어>는 종영했지만 김하늘과 송윤아의 소품 중 왕핀과 헤어밴드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것.
예전에도 인기 드라마의 소품이 유행하는 사례를 종종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번 <온에어>의 경우, 극중 오승아가 정신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은영을 연기하기 위해 선택한 미키마우스 왕핀과 서영은 작가의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의 헤어밴드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오승아의 미키마우스 왕핀은 월트디즈니의 공식 마스코트인 미키마우스의 실루엣만을 딴 커다란 가죽 머리핀으로 앞머리를 볼륨감 있게 뒤로 올려 꽂아주어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가죽 소재로 주름이 자연스럽게 잡혀 있는 서영은의 헤어밴드는 밴드의 면적이 넓어 앞머리를 시원하게 위로 올려주면 심플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준다.
때문에 최근 오승아 왕핀과 송윤아 헤어밴드가 유행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는 예쁜 이마를 만들기 위한 관심이 높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전반적으로 예쁜 이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최근 헤어 액세서리가 유행하면서 꺼진 이마, 좁은 이마, 넓은 이마 등의 콤플렉스로 시술을 문의하는 상담이 늘고 있다”며 “적당히 볼륨 있는 이마는 관상학적으로 어려 보이면서 복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만든다”고 말했다.
꺼진 이마의 경우 필러 주사 혹은 미세자가지방이식으로 어느 정도 도톰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좁은 이마의 경우 원하는 넓이와 모양만큼 모발을 제거함으로써 비교적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넓은 이마의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통해 이마를 좁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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