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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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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이 허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
미국의 유명한 성심리치료사, 루스 웨스트하이머는 "섹스는 가장 효과적인 근육이완제의 하나" 라고 말했다. 만성요통 환자라도 느리고 부드러운 성생활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접촉 감각의 신경이 통증 감각의 신경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 배우자와의 신체적인 접촉은 통증을 잊게 해준다.
성생활은 뼈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 주 1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2배나 높다는 보고도 있다.
성행위시 이뤄지는 골반 움직임, 오르가즘으로 인한 근육 수축은 복근과 척추 근육을 단련시킨다.
성생활은 스트레스로 인한 요통에 특효약. 우울한 마음을 풀어주기도 한다.
성생활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
첫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요통이 심할 때는 일정기간 관계를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2~3일 정도 휴식을 취한후 서서히 근육강화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는 1~2주간 부부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의학계에서는 보통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약 1500m를 무리없이 걸을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한다. 최소상처 척추수술을 받은 경우 1주일 이내로 가능하고, 큰 척추수술을 받은 경우는 3주 후부터 가능하다.
<섹스 워밍업>1. 성관계에 들어가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좋다. 허리 근육과 심장을 준비시켜 주기 때문.
2. 샤워할 때 3분은 뜨거운 물로, 3분은 차가운 물로 하면 좋다. 15분 이상은 넘지 않는다.
3. 부부가 함께 목욕하면 더 좋다. 허리와 등에 비누를 칠해주거나 마사지 오일을 사용해 손으로 어루만져주면 좋다.
/ 도움말: 우리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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