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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착용자들에게 필요한 5가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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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안경착용으로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더욱이 근시 진행이 빠른 아이들이라면 3~6개월에 한 번씩 어른들은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아 제대로 된 안경을 쓰고 있는지 점검을 받아야 한다. 빛사랑안과 이동호 원장의 도움말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를 알아본다.
안경 내려쓰지 말자
안경을 쓸 때는 안경다리를 귀 위에 살짝 걸치고 안경 가운데를 코 위에 걸쳐 귀와 코가 똑바로 닿는 것이 좋다. 약시나 사시로 인해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에 잘못된 안경의 위치가 치료지연이나 시력발달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안경 전용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자
안경을 닦을 때 입김을 불어 구석구석 닦는 것이 이상적이다. 안경에 얼굴의 기름기가 묻어있다면 비눗물로 씻어주거나 안경점에서 초음파 세척기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간혹 안경 전용수건이 없다고 옷으로 닦을 때가 있는데 옷의 거친 올이 안경표면을 자극해 렌즈에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비뚤어진 안경은 바로 교정 필요
안경이 비뚤어지면 초점이 맞지 않아 어지럽고 피곤하다. 눈의 시력도 저하될 수 있다. 안경이 비뚤어졌을 때는 안경다리와 안경 코가 귀와 코에 맞게 똑바로 교정해야 한다. 집에서 교정하기 어려울 때는 가까운 안경점에서 빨리 교정하는 것이 좋다.
남의 안경 빌려쓰지 말자
안경을 처음 쓰기 시작하는 성장기 아이들은 간혹 호기심으로 남의 안경을 빌려쓰곤 한다. 이처럼 자신의 시력과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조절근시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성장기 아이들에게 시력저하를 일으키므로 좋지 않다.
반복해서 안경 썼다 벗었다 하지 말자
안경을 끼지 않아도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가벼운 근시는 안경 없이 생활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중고도 근시, 약시, 난시, 부동시가 있는 사람이 자주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특히 근시 진행이 빠른 성장기 아이들은 항상 안경을 착용해야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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