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경인일보(11. 4.11)



인천고, 12년만에 우승기 탈환

▲ 제8회 경기도지사기생활체육검도대회가 1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30개 시·군 567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와 안성시는 각각 1·2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생활체육회 제공

[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고가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남고부 단체전에서 12년 만에 우승했다.

인천고는 10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 익산고에 4-0 완승을 거뒀다. 조용석, 고한주, 윤범주, 주성민, 이동렬, 성민석, 황영하 등으로 구성된 인천고는 선수 전원이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39개교가 출전한 고등부에서 정상에 섰다.

인천고의 춘계대회 패권은 1999년 이후 12년 만이다. 단체전에선 부장으로 나서 팀의 우승에 기여한 성민석은 개인전 결승에서도 남양주 퇴계원고의 윤범영을 2-0으로 제압하고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완 인천고 검도 담당 교사는 "동계 체력강화 훈련 등 선수들이 고된 훈련을 묵묵히 따라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스크승인 2011.04.11 지면보기 김영준 |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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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기호일보(11. 4.11)



인천고 검도부, 춘계대회 정상 탈환

인천고등학교 검도부가 전국 춘계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1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인천고 검도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39개 팀과 3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3회 춘계전국 중·고 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싹쓸이했다.

특히 인천고 검도부의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은 1999년 춘계대회 이후 12년 만에 이룬 쾌거로 그 성과는 더욱 크다.

우선 조용석·이동렬·성민석·황영하(이상 3년)·윤범주(2년)·고한주·주성민(이상 1년) 등으로 이뤄진 단체전에서는 결승에 전북 인산고를 만나 가볍게 4-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도 3학년에 재학 중인 성민석(18)이 결승전에서 남양주 퇴계원고 윤범열(3년)을 상대로 포인트 점수 2-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인천고는 모든 운동의 기본인 체력훈련 및 검도만의 전문기술훈련 강화에 매진했다.

인천고 검도부를 담당하고 있는 박재완 교사는 “일단 학교, 선수, 학부모 등이 삼위일체가 돼 뜻을 모은 것과 전략적으로 훈련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번 우승과 함께 오는 10월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2011년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2011년 04월 10일 (일) 19:13:25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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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신문(11. 4.11) 

인천고 검도부, 12년만에 전국 춘계대회 우승

인천고교 검도부가 12년만에 국내 정상에 올랐다.

인천고 검도부는 10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춘계 중·고 검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 익산고를 4대0으로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39개 고교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인천고는 조용석, 고한주, 윤범주, 주성민, 이동렬, 석민석, 황영화 등 선수로 팀을 이뤄, 결승에서 만난 익산고를 상대로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인천고 성민석(3학년)이 경기도 퇴계원 고교 윤범렬(3학년)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개인전 우승을 거머줬다.

박재완 검도부장은 "조성부 교장을 비롯해 선수와 감독, 학부모가 하나돼 훈련에 매진한 것이 우승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2011년 04월 11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