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전재수 전임 회장님께서는 승리하는 날 주차장쪽으로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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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날 우리야구부는 제물포고를 월등한 타격을 자랑하며 10대5로 승리하였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전재수 전회장님은 조성부 교장선생님, 고정섭 신임야구후원장님,모교 교감선생님 및 학부모님들과 같이 않아서 응원을
하시면서 얼마나 좋았을까요?
경기는 10대5로 이겼고 나는 내심 그간에 약함을 복수코자 콜드게임을 속으로 빌었지만
10대5로 만족을 하면서 승리의 교가를 부르고 관중석에서 계단을 따라 내렸왔습니다
내옆에서 같이 계단을 내려오시는 분은 전재수 야구후회 전임회장님 ..나는 무의식적으로 계단을 내려오면서
좌측 우리 모교선수들이 나오는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전재수 전회장님은 좌측 우리 선수쪽을 한번 보더니
계속 앞으로 걸어 주차장쪽으로 걸어가고 계셔서 나도 그냥 주차장 쪽으로 걸었습니다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리속에서 나게하는 순간 이였습니다
승리한 우리선수들을 누구보다도 더욱 축하해며 좋아하고 격려해주실 전재수 전임회장께서 그냥 본인의 차 쪽으로
걸어 가는데…
저는 아무말 안하고 안녕히 가세요 회장님 하고 저두 제차에 올라 탔습니다
전재수 전임회장께서는 본인께서 선수 격려차 그자리에 있으면 혹시나 고정섭 야구후원장께서 작으나마 빛이 바랄까봐
마음속으로만 축하하며 그자리에서 선수와 동문들의 시선이
후임 회장님께 시선집중을 위하여 그자리를 부랴 부랴 피하신 것 입니다
28일 (모)선배님과 저녁자리가 있었는데 그 선배님께서도 그날 전재수 회장님의 그모습을 보셨다고 합니다
그 선배님께서도 전재수 전임회장님 정말 대단하다며 ..누구보다도 선수들을 격려하고 당신상 감독과 악수하고푼 전재수 전임회장께서
고정섭 후임회장님을 위하여 과감히 자리를 피하신모습에 놀랍다고 합니다.
그날 송도LNG 구장에서 집에가지 오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0
劉載峻님의 댓글
우선 전 전회장의 사려 깊은 그리고 신임 회장을 깊이 배려하는 처세,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찬사를 보내며 전 재수 회장의 그간 업적을 높이 치하 합니다 한술 동문의 미 공개 미담 발굴 게재, 빛을 발하는군요 동문 사랑 입니다
박종운님의 댓글
1번타자(장채환) 낙천적인 성격에 늘 자신감으로 게임에 임한다 진정한 톱타자감이다
2번타자(유영범) 폭넓은 수비는 아주 그냥 죽여준다 늘 소리소문없이 강하다
3번타자(이용석) 솔선수범하는 당신은 진정한 캡틴이다
4번타자(한정우) 맞으면 넘어간다 모처럼 대형슬러거 탄생이다 정우앞에 주자가 있기를 바랄뿐이다
박종운님의 댓글
5번타자(박한길) 투수면투수 타자면타자 3년동안 행복하다 제2의 선동열,이대호가 기대된다
6번타자(최창용) 있는듯 없는듯 늘 자기몫을 다하는 꼭 필요한 선수다
7번타자(인진교) 이제는 진교시대다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동료선수들에게 언제나 힘이된다
박종운님의 댓글
8번타자(범성빈) 옛날의 범이 아니다 이제는 즐기면서 야구를 할줄안다 한방이 기대된다
9번타자(윤대경) 야구를 알고하는 선수다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다
이민욱(선발투수) 인고의 에이스 민욱이가 있어 늘 든든하다
이창석,최승진(구원투수) 어디에 있다가 나타난건지 모처럼보는 좌투수에사이드 이제는 걱정끝이다
박종운님의 댓글
10번타자(전재수 전임야구후원회장님) 인고야구 증흥을 위해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가 지금에서야 빛을 발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전회장님의 사려 깊으신 행동이 자칫 그 분의 야구장 출입을 막을까 걱정입니다.너무 신경쓰지들 마세요.후임 회장님께 부담을 주지 않으시려한 배려인데...전임 회장님들 야구장으로 오세요...(^+^)
김종득님의 댓글
전임이 있기에 후임도 있는것 입니다 아마도 전재수 전임 회장님은 이제 무거운 맘 가볍게 해서 야구장에서 응원 하실겁니다 전재수 전임 회장님! 만세 만세 만만세~~~
최송배님의 댓글
전 전임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조그만 도움도 못드리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류정건님의 댓글
그동안 너무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다음에 더 큰 게임에, 더 큰 경사가 있을 때엔, 반드시 동참 하셔서 감격의 말씀 한번 듣고 싶습니다.전임 전재수 회장님 화이팅!!!!!
오태성님의 댓글
모처럼 스포츠 중계석이 북적 북적대는군요 전임회장이신 전재수회장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야구를좋아하는 동문들의 관심을 끌고있네요 모쪼록 불기 시작하는 야구 열풍이 계속 되도록 전임 ,후임 회장님들의 열정을 기대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