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3차전 승리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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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7회 이정헌입니다
주말리그 2차전에서 신생(?)원주고(팀창단 30년은 인고에 비하면 신생팀이죠)에 아쉽게 패했네요
2011년도 우승권에 도전할수 있는 인고의 전력이지만 매경기를 이길수는 없다고 봅니다.
원주고전의 패배를 분석하여 3차전에서 승승장구 하여 황금사자기에 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황금사자기하면 결승전인 1977년도 7월18일에 있었던 제31회 대회를 잊을수 없네요
광주상고와 2-2 상황에서 연장11회에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죠..
그때 당시의 필름은 지금은 없지만 대한뉴스에 들어가 보니 약 40초정도 영상물이 있습니다.
김승환아나운서의 멘트속에....
인고의 좌완 에이스 김상기(11번)투수. 2:1로 지고있던 5회말 3번 손영주의 적시타로 최재필의 홈인장면과 백넘버 27번 인고4번타자 김경남 ,
연장11회 광주상고의 공격을 홈에서 태그아웃장면, 인고응원단의 함성등 영상물을 보니 엤날이 생각납니다.
당시 우측스텐드에서 1500 여명의 응원단이 열심히 응원을 했죠 . KBS.MBC.TBC 텔레비젼과 라디오 KBS.MBC.TBC.CBS.DBS 전방송국에서
중계를 하였던 프로야구가 없던 1970년대 최고의 인기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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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아쉽게 패한 경기였지만 소중한 자료를 찾아낸 후배님 정성에 감동했습니다...다음 3차전 아니 전 경기에 최선을 다해 기필코 승리해야지요...(^+^)
박종운님의 댓글
선배님 소중한자료 감사합니다
최강인고!! 무적인고!!! 인고야구부화이팅!!!!!
고정섭님의 댓글
친구야 고맙다 아주 너무나 소중한 추억과 자료를 올려줘서 친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성원을 부탁하네 모두 열심히 하니까 잘될거야 인고 화이팅~~~~
劉載峻님의 댓글
걸작 발굴 게재한 이 정헌 동문 대단 합니다 모교 야구 관련 영상물을 발굴 확보 자체 소장하는 것도 검토 연구해 볼 합니다 권유 드립니다
오태성님의 댓글
나 자신도 그날 저자리 라이트쪽에서 웃통벗어 제치고 응원을 주도하였고 여장 패전의 아쉬움에 통한의 눈물을 뿌리며 돌아왔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어디서 이렇게 귀한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