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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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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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LG 12년차 투수)
생년월일 : 1981. 5. 5
출신교 : 숭의초 - 상인천중 - 인천고
프로경력 : 2000년 LG데뷔
배번 : 17
포지션 : 우완 정통파 투수(우투우타)
체격 : 181/86
지명순위 : 2000년 LG 2차 2순위
계약금 : 1억3500만원
연봉변동 : 2010년 5200만원 / 2011년 9000만원
2010시즌개요
마당쇠 김광수가 마무리 김광수로 변신한 한 해였다. 김광수는 시즌 중반까지 롱릴리프와 셋업맨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막판 오카모토를 대신해 마무리 수업을 시작했다. 148까지 나오는 직구와 낙차큰 커브
그리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8세이브를 거뒀다
피칭
구속 : 최고구속은 148~150정도 그러나 보이는데 비해 볼 끝은 더욱 묵직한 편이다.
제구력 : 기본 무기로 삼는 직구, 변화구의 제구는 나쁘지 않다 볼넷을 내주는 경우는 거의 없는 반면
공이 가운데로 몰려 연속 안타를 맞는 경우가 많았다
변화구 구사능력 : 각이크고 예리한 커브와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높은 타점을 이용한 변화구가 좋다
포크볼의 위력이 어느 정도 될지 기대된다
지구력 : 롱릴리프 경험이 있어 마무리로 등판해도 3이닝까지 던질 수 있다
강점 및 약점 : 구종과 공의 위력만 놓고 볼 때 마무리 투수로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주자가 있을
때 피안타율이 3할이 넘었다 지나치게 적극적인 승부가 낳은 결과다
꾸준히 마무리투수로 등판하며 공도 가운데로 몰리기보다 인앤 아웃이 가능하다
완벽하진 않다. 안정된 투구폼도 강점이다 특별히 투구 밸런스가 무너질 염려가 없다.
수비 : 번트 수비, 땅볼, 주자 견제 능력은 매우 우수하다
2011시즌 전망 :
야구 인생중에서 가장 중요한 해다 마무리 투수로 성공할 경우 제2의 야구 인생이 시작된다 묵직한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까지 완변하게 구사한댜면 20세이브 이상도 가능하다 볼넷보다 안타를
맞겠다는 공격적인 자세도 좋지만 득점권 위기시에는 한번 더 생각해 실점을 하지 않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최계훈 코치 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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