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한국야구 본고장 인천서 100년 역사'한 눈에'(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1.08.12 09:30
조회수 : 1,478
본문
퍼온곳 : 인천신문(11. 8.12)
한국야구 본고장 인천서 100년 역사'한 눈에'
14일까지 문학경기장서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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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해문화가 오는 12~14일 사이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구도 인천, 야구를 품다'란 주제로 기획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인천이 한국 야구의 본 고장이란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야구박물관을 인천에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하 서해문화 대표는 "야구는 인천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운동"이라며 "지난 1899년 인천영어야학회 학생이 남긴 일기에도 '베이스 볼'이라는 서양 공치기를 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인천 야구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성장해 지난 1936년과 1939년 인천상업학교(현 인천고교)가 전조선야구대회에서 승리한 역사도 갖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 야구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
2011년 08월 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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